1월부터 바쁘다! 케플러→엔하이픈 데뷔·컴백 러시[SS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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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바쁘다! 케플러→엔하이픈 데뷔·컴백 러시[SS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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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2022년 새해가 밝았다.
가요계도 1월부터 각종 아이돌그룹의 컴백과 데뷔로 분주하다.
2022년 시작을 달굴 K팝 스타들이 대거 컴백을 예고했다.
여기에 당찬 출사표를 낸 데뷔 그룹 케플러, 트렌드지까지 올해도 가요계는 바쁘게 돌아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한 차례 데뷔 일정을 연기했던 그룹 케플러(Kep1er)가 3일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Mnet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를 담았다.
케플러는 2년 6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인 보이그룹 트렌드지(TRENDZ)도 5일 글로벌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트렌드지는 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으로 이뤄진 그룹으로 인터파크뮤직플러스의 첫 신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데뷔 앨범부터 멤버들이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실력파 그룹으로 대중에게 각인되겠단 포부다.
하이키(H1-KEY)도 같은날 첫발을 뗀다.
건강하고 당당한 매력을 내세운 하이키는 데뷔 앨범 ‘애슬레틱 걸’로 내면의 강인함을 추구하는 팀의 정체성을 담아낸다.
오랜만에 만나는 모모랜드, 펜타곤부터 엔하이픈, 오메가엑스 등 4세대 그룹들의 컴백 러시도 이어진다.
데뷔 동기인 모모랜드, 펜타곤, 빅톤이 나란히 1월 컴백한다.
14일 돌아오는 모모랜드는 현재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펜타곤은 24일 미니앨범 ‘인바잇유(IN:VITE U)’를 발표하고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예고했다.
빅톤(VICTON)은 18일 새 싱글 ‘크로노그래프’ 시간을 주제로 한 이야기 서사와 노래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약 1년만에 돌아오는 모모랜드, 펜타곤, 빅톤이 또 어떤 새로운 콘셉트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지 주목된다.
그룹 우주소녀(WJSN) 쪼꼬미도 더 통통 튀는 매력으로 돌아온다.
2020년 ‘흥칫뿡(Hmph!)’으로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깜찍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은 우주소녀 쪼꼬미는 우주소녀 멤버 수빈, 루다, 여름, 다영로 결성된 유닛 그룹이다.
5일 신곡 ‘슈퍼 그럼요’를 발표하고 새해부터 러블리한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첫 컴백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프로미스나인도 오는 17일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로 초고속 컴백한다.

4세대 보이그룹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신인의 풋풋함과 청량함을 강조했던 전작들과 달리 한층 성숙하고 강렬해진 매력을 뽐낸다는 공통점이 있다.
엔하이픈은 오는 10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를 발표한다.
앞서 지난 10월 발표한 정규 1집으로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11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 엔하이픈은 2022년에도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겠단 포부다.

오메가엑스는 5일 발표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로 성숙한 비주얼과 한층 과감해진 매력을 담아낸다.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선보였던 전작과 달리 시크하고 섹시한 매력을 더해 오메가엑스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데뷔한 미래소년도 12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돌아온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일곱페이지‘도 수록돼, 미래소년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드리핀은 7개월 만의 새 앨범 ‘빌런’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드리핀은 ’빌런‘을 통해 그간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과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3일 컴백한 블리처스는 첫 싱글 ‘바빈(BOBBIN)’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 ‘성장’을 증명한다.
같은날 피원하모니도 세 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파인드 아웃’을 발표하고 “2022년을 피원하모니의 해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한 가요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지난해 K팝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수많은 신인 그룹들이 데뷔했다”며 “올해 역시 다채로운 그룹들이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각 그룹의 매력을 살린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다채롭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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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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