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가 교통사고 후 근황을 전한다.

5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소식이 전해진다.

지난 12월 4일 당한 교통사고로 갈비뼈와 쇄골이 부서지고 폐를 절단하는 수술을 해야 했던 최민수가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처음. 그는 사고 후 근황을 전하며 "숨을 깊이 못 쉰다"고 말한다.
이에 최민수의 건강 상태가 심각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아기 옷을 보여주며 임신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최민수는 깜짝 놀라며 "조심히 움직여"라고 말하는 등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만남도 그려진다.
임신 8개월에 접어드는 혜림은 '갓파더'를 통해 2세의 성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