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개봉을 앞두고 전쳬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작 이십세기 스튜디오)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앞서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되며 주목받았다.
국내 관객들의 마음 역시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는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