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손예진·전미도→연우진, 따뜻한 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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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손예진·전미도→연우진, 따뜻한 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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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은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며 작품에 관한 기대감을 높였다. /JTBC스튜디오 제공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2월 16일 첫 방송

[더팩트|박지윤 기자] '서른, 아홉'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첫 만남부터 연기 시너지를 발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제작진은 12일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등 극을 이끌어갈 주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작품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다.

먼저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의 손예진은 목소리와 눈빛만으로도 캐릭터가 가진 현명함과 따스한 내면을 오롯이 표현해냈다. 또한 배우를 가르치는 연기 선생님 정찬영 역을 맡은 전미도는 감정에 솔직하고 거침없는 언변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김지현은 백화점 코스메틱 매니저 장주희로 분해 순수하고 엉뚱한 면모로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이렇게 세 배우는 첫 호흡이라고 믿기지 않는 연기 합으로 20년 지기들의 끈끈한 우정을 눈앞에 펼쳐 보였다.

특히 이들은 오고 가는 거친 대사들도 애정 표현으로 느껴질 만큼 자연스러운 '케미'를 완성했다. 또한 만나면 쉼 없이 투닥거리는 열아홉 살 여고생 때처럼 돌아가지만 떨어져 있을 때는 주체적인 삶을 사는 서른아홉 여성의 면면을 그려내며 극을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어 세 배우와 함께 멜로 텐션을 일으킬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의 활약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미조와 같은 병원의 피부과 의사 김선우 역의 연우진은 다정다감한 매력과 함께 여자를 향한 순애보를 보여주며 설렘을 자아냈다.

챔프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진석 역의 이무생은 전미도와 애틋한 감정 연기를 선사했고, 차이나타운 사장 겸 셰프인 박현준 역의 이태환은 직업을 향한 뚝심과 연하남다운 에너지로 김지현과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서른, 아홉'은 세 친구의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과 그 일상을 비집고 들어온 시련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2월 1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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