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임 연회비가?' 배우 문정희 생일맞아 제주서 뭉친 김혜수, 이정은.. 부러운 우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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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 연회비가?' 배우 문정희 생일맞아 제주서 뭉친 김혜수, 이정은.. 부러운 우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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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의리의 언니들이 뭉쳤다.


여성 연대의 힘을 보여준 영화 '내가 죽던 날(박지완 감독 2020년)'로 인연을 맺은 배우 김혜수, 문정희, 이정은 등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김혜수는 영하 10도 맹추위가 닥쳤던 12일 두툼한 패딩으로 중무장한채 모인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12일은 모임자 중 막내인 문정희의 생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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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난로에 귤을 구우며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이정은을 몰래 찍었고, 이를 확인한 이정은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이들의 만남에 배우 송윤아는 "거기 제가 없군효"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문정희는 "사랑스런 최강 언니들"이라며 호응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문정희와 김혜수가 듬직한 골든 리트리버와 함께 한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에게 몸을 맡긴 채 애교를 부리는 개의 이름은 '마누'로 문정희의 반려견이다.


문정희는 "이모는 사랑입니다.
하트 뿅뿅. 안수기도 받는 중"이라는 글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세 사람은 2020년 개봉한 영화 '내가 죽던 날'에 함께 출연했다.
영화 속에서 복직을 앞둔 형사 현수(김혜수 분)는 외딴섬 절벽에 유서를 남긴 채 사라진 소녀(노정의 역)에게 벌어진 일들을 수사해 나간다.


소녀의 마지막 목격자인 이정은(순천댁 역)을 비롯해 문정희, 김선영, 이상엽, 김정영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 포털사이트에서 이례적인 관람객 최고 평점인 9.07점을 기록한 '내가 죽던 날'은 지난해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백상예술대상 영화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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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김혜수 문정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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