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임시완 주연 '트레이서', '옷소매' 후속 1월 편성
![]()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MBC가 '트레이서'를 금토드라마로 편성했다. 13일 MBC는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극본 김현정·연출 이승영)가 '옷소매 붉은 끝동' 후속 드라마로 편성, 2022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게는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으로, 배우 임시완·고아성·손현주·박용우 등이 출연한다. 김현정 작가가 대본을 맡고 ‘보이스 시즌2’ , ‘실종느와르M’ 등을 연출한 이승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시완이 연기하는 황동주는 대기업 뒷돈을 관리하던 업계 최고 회계사 출신으로, 지금은 국세청 중앙지청 조세 5국 팀장이다. ? 고아성은 조세5국 팀원 서혜영으로 분한다. ? 인태준으로 분하는 손현주의 연기도 주목된다. 2001년 ‘선희 진희’ 이후 21년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 박용우가 그려 낼 극중 조사5국 과장 오 영 캐릭터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트레이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를 통해서도 동시에 공개된다. 이이슬 기자 [email protecte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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