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아컴 호러: 카드 게임 시리즈를 오픈을 해봅시다.(1)
생각보다 금방 개봉기를 올릴 줄 알았는데..
시간이 꽤 지나버렸네요. ㅎㅎㅎ 사실은 한번 작성했다가 날려서 그렇답니다. ㅋㅋㅋㅋ
이번에 개봉한 게임은 예고했던 대로 아컴 호러: 카드 게임... 일명 아딱이라고 부르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9월말쯤... 새로운 패턴의 게임을 구입하고 싶어서 이래저래 고민 중에 눈에 들어왔던 게임입니다. 애초에 코보게에서 밀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구요. 근데 참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구판을 사고 나니까 신판이 나온다고 n~! 뜹니다.
뭐.. 공지를 띄엄띄엄 봐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기왕 이렇게 된거 어떻게 할까.. 하다가 결국 구판, 신판을 다 사게되는 결과가 됐네요. 이 참에 구판, 신판 비교도 하고 잘 되었다고 생각하네요. 그러면서 파주 슈필에 던위치의 유산과 신작인 끝맺지 못한 의식 두 확장팩도 마련했구요.
그럼 본격적으로 사진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구매한 아딱 시리즈들 풀샷입니다. 이번에는 구판, 신판 그리고 플레이 매트까지 다뤄보려고요.
먼저 구판 입니다.
거의 공식과 같죠. 오픈하면 첫 마주하는 건 규칙서입니다.
다음은 참조 안내서입니다. 아딱 시리즈는 참고해야 할 개념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시문에 따르기 때문에 우선 순위라던지 구체적인 지시 방향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해를 잘못하는 순간 에러플로 직행할 듯 합니다.
캠페인 안내서입니다. 시나리오 개요, 진행, 종료후 스토리들이 있습니다. 스포일러 부분은 저도 안봤습니다.
절겁게 만들어 주는 펀칭보드입니다. 후우... ㅋㅋㅋ 전 펀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 아래로는 각종 카드들이 있습니다.
캐릭터 카드도 보이고, 장비 카드도 보이네요.
구판은 오픈한 김에 플텍 작업도 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항상 개요들이 있더라고요.
다음은 플레이 매트입니다.
테마가 프린트 된 전용 매트입니다.
어떤 게임인지 볼겸 초기 세팅을 해봤습니다. 여기서 혼돈 토큰을 넣을 주머니가 필요하단 걸 깨달았네요.
다음은 신판입니다.
신판도 똑같이 규칙서가 있구요.
참조 안내서가 있습니다.
캠페인 안내서까지는 같은 순서입니다. 다만 버전업을 조금씩 한 거 같지만요.
또 다시 찾아온 펀칭보드... ㄷㄷ
카드들을 좀더 정리하기 용이하게 박스 구성이 바뀌었습니다.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구판에는 없던 이것! 혼돈 토큰을 뽑을 수 있는 주머니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옛날 방식으로 구판을 2개 구입해도 이건 따로 샀어야 하는데 신판에는 자체만으로 4인 지원에 주머니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판 출시 당시 규칙서 오류 정정 스티커를 배포했는데... 이미지가 영문으로 된 카드를 참조했군요. 게임 플레이 내용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위화감이 없게 수정 스티커를 붙여 줍니다.
간략하게 구판과 신판 다른점이 언급되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구판은 최대 2인까지 지원해서 3~4인플을 하려면 한 세트를 더 사야 했다고 하는군요.
오염 토큰 이었나요... 하나가 파손이 되어 있었네요. 뭐... AS기간은 항상 넘겨서 오픈한데다가, 그렇게 게임성을 크게 훼손하는 부분도 아니고, 어차피 구판에도 있어요. 크게 신경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판에 추가된 토큰들, 주머니 입니다. 조사/위협수치 3 토큰이 추가되었구요. 자원도 3, 5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표 조사자를 나타내는 마커 같네요.
프로텍터도 충분하지 않아 일단 카드까지는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프로텍터 주문하면 또 가내수공업의 현장이 되겠죠.
박스 뒷표지입니다.
이번 개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확장들을 다 올리기에는 사진 제한도 걸릴 뿐더러 애매하게 끊기 보다는 확장들로 다시 글을 올리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확장은 확실히 구성물이 적기 때문에 다음 개봉기는 금방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금방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