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 12월 27일 다이브다이스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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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12월 27일 다이브다이스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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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 첫 스트레치 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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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당시, ‘도미니언으로부터 시작된 덱 빌딩 메커니즘을 자신만의 형태로 가다듬은 오를레앙’, ‘잘그락 왕국’, ‘하이퍼보리아의 등장은 보드게임계를 (Pool) 빌딩의 시대로 인도했습니다. ‘덱 빌딩 메커니즘에 몰두하고 있던 찰나, 신선한 영감을 얻은 게임 디자이너들이 풀 빌딩 메커니즘을 자신들의 게임에 적극적으로 기용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죠.

 

새로운 시대를 연 풀 빌딩 보드게임의 선구자이자 보드게임긱 랭킹 26(21 12 27일 게시일 기준)에 빛나는 명작 오를레앙의 선주문이 1 7()  12시까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오를레앙 선주문 참여자 250분의 후원으로 첫 스트레치 골인 추종자 목재 토큰을 달성했습니다! 스트레치 골 달성에 힘을 쏟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중세 프랑스의 인력 관리라는 테마와 백 빌딩이라는 메커니즘의 특성상 오를레앙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구성물은 바로 추종자 토큰입니다. 첫 스트레치 골인 추종자 토큰은 원형 목재 토큰과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방 속에서 잘그락거리는 목재 추종자를 만나 보세요!

 

[오를레앙 합본팩 선주문 바로 가기]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웨더 머신 선주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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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 라세르다 작가와 이안 오툴 원화가 콤비의 신작, 매력적인 스팀펑크 세계관과 유로 게임 메커니즘의 최첨단이 만난 게임, ‘웨더 머신의 선주문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선주문에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준비하여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주문 기간에 여러 가지 이유로 아쉽게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웨더 머신 출시의 오랜 기다림을 달래줄 비탈 라세르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곧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보드게임 발송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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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한이 굶주렸다이제 아제로스의 영웅들과 함께 노스렌드에서 스컬지를 몰아내고 리치 왕에 맞설 시간이 되었습니다!

MMORPG의 신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협력형 보드게임의 전설, ‘팬데믹 이 만나 탄생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보드게임을 지난주 발송했습니다

 

미리 공지했던 바와 같이 브란 브론즈비어드 프로모는 1,060개의 상자에만 동봉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발송 과정을 영상으로 직접 만나 보세요.


 

레이스 포 더 갤럭시 & 첫 번째 아크 확장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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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월 에센 슈필에서 처음 발표된 토마스 레만 작가의 '레이스 포 더 갤럭시'는 당시 최고의 게임으로 군림하고 있던 '푸에르토 리코'를 기반으로, 카드만 사용하는 푸에르토 리코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던 게임입니다.

 

‘푸에르토 리코를 만든 안드레아스 자이파르트 작가는 토마스 레만 작가의 아이디어를 자기 스타일로 다듬어 푸에르토 리코의 카드 게임 판본인 산 후앙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토마스 레만 작가는 자기 스타일을 갈고 닦아 레이스 포 더 갤럭시를 완성했죠. 드넓은 은하계를 무대로 하여 각종 세력이 자신의 방식에 따라 엔진을 만들고, 그 엔진을 바탕으로 누가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지를 두고 레이스를 벌이는 듯한 '레이스 포 더 갤럭시'는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발표된 에센 슈필 현장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죠.

 

과거 저희는 그 화제에 힘입어 2008 '레이스 포 더 갤럭시' 한국어판을 발매했습니다. 하지만 2007년 에센 슈필이나 2008년 한국에서나 레이스 포 더 갤럭시 '아그리콜라'에 밀려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레이스 포 더 갤럭시는 한때 보드게임긱 순위 8위에 오른 바 있지만 아그리콜라 1위를 차지했으니까요. 두 게임의 등장 시기가 한 두 해 정도만 엇갈렸어도 훨씬 더 큰 주목을 받았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공교롭게도 두 게임은 완벽하게 시기가 겹쳤습니다.

 

더군다나 보드게임 시장이 지금보다 훨씬 작았던 시기였기에 레이스 포 더 갤럭시는 꽤 오랫동안 재고로 남아 창고를 차지하게 되었죠. 시간이 흘러 재고를 처리한 다음 레이스 포 더 갤럭시 한국어판은 상당히 오랫동안 절판 상태로 남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2018년에는 리오 그란데 게임즈에서 레이스 포 더 갤럭시 2판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0여 년간의 누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밸런스 패치와 몇 가지 수정이 이뤄진 판본이죠.

 

‘레이스 포 더 갤럭시 2, 그 확장판인 첫 번째 아크의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롤 포 더 갤럭시 & 끝없는 야망 확장 출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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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포 더 갤럭시 레이스 포 더 갤럭시를 카드 대신 주사위로 플레이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토마스 레만 작가의 또 다른 걸작입니다. 비슷한 시스템, 게임 구조로 되어 있지만, 물리적 도구가 다르다는 것만으로도 완전히 독특하고 재미있는 게임이 탄생했습니다. 재미는 있지만 직관적이지 못했던 레이스 포 더 갤럭시보다 보드게임 입문자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전략 게임으로 자리 잡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게다가, ‘롤 포 더 갤럭시를 더욱 완벽한 게임으로 만들어주는 롤 포 더 갤럭시 확장: 끝없는 야망이 출시되면서 롤 포 더 갤럭시의 인기는 더욱 상승했습니다. ‘끝없는 야망에서는 새로운 세계와 개발 타일에 더해 새로운 구성의 주사위, 목표 타일의 추가 등 게임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구성물들이 추가됩니다.

한국어판이 출시된 후에도 많은 인기를 끌어 품절되었으나, 원제작사인 리오그란데 게임즈가 상품을 자주 생산하는 것이 아니었기에 오래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몇 달 전 입고가 완료되었으나, 검수 과정에서 상품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하여 제작사에 요청해 이를 보완하였고, 이제서야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롤 포 더 갤럭시 끝없는 야망 확장을 곧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프라하의 뒷골목을 외로이 걷는 골렘’, 생산 일정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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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작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지는 게임은 대개 안정적인 완성도를 갖고 있습니다. 플라미니아 브라시니, 버지니오 지글리, 시모네 루치아니, 세 작가처럼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 온 작가들이라면 두말할 것도 없겠지요. ‘위대한 로렌초’, ‘코임브라’, ‘알마 마터’,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버라지’, ‘다윈의 여정’, ‘마르코 폴로’, ‘촐킨’, ‘르네상스의 거장들 , 때로는 다른 작가와 협업해서, 때로는 셋이 함께, 우수한 작품을 많이도 만들어 온 작가들입니다. 세 작가가 힘을 합쳐 만든 2021년 신작 '골렘'은 이제까지 그들이 만들어온 게임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자가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메커니즘들을 하나씩 꺼내 들고, 조화로운 하나의 작품으로 내놓기 위해 공들인 게임입니다.

골렘은 충실한 부하이지만, 자기 수족과도 같이 마음대로 부리기는 절대 쉽지 않습니다. 이 섬세한 부하를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정말 엄청난 승점을 얻을 수 있을 텐데요. 어떻게 해야 이 멋진 골렘을 잘 써먹을 수 있을까요? 각종 승점 루트를 연구해서 최고의 승점을 얻기 위한 방법을 찾는 구도자의 길을 즐기는 분들께 추천해 드릴 수 있는 '골렘'의 생산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데굴데굴 스튜디오 연말 라이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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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주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2021년은 데굴데굴 스튜디오에게도 무척이나 뜻깊은 해였는데요, ‘1 명이 넘는 데구리 여러분과 따듯한 연말을 함께 나누는, 올해의 마지막 라이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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