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신작 개봉기를 쉴새없이 쓰고 있어요.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또 새로운 신작이 도착했거든요;;;

조금 더 자세하게 리뷰처럼 쓰고 싶긴 한데 아직 아는 것도 부족해서 나름 아쉬운 점도 많습니다만..

그래도 개봉기를 이어갈려고 하네요.

최근 도미니언 개정판에 맞춰서 계속 재판이 발매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였나.. 약속된 번영을 시작으로 3회 파주슈필 재충전에서 위대한 제국, 그리고 2021 보드게임콘에서 장막 뒤의 사람들, 

지금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진행중인 연말행사 화요일에 정복자의 바다 확장을 내놓았죠. 

이번주에 코보게에서 사자의 턱, 아레스 익스페디션, 정복자의 바다.. 완전 핫한 신작들을 연말 행사 신작을 쭉 내놨네요.

수요일부터 연속으로 신작 개봉기를 쓰고 있는데, 오늘은 예고한대로 정복자의 바다와 그 전의 두 확장들까지 개봉 시작하겠습니다.

출시 순서대로 개봉할 세 작품들입니다.

순서대로 가죠. 

가장 먼저 개봉할 작품은 위대한 제국입니다.

이번 위대한 제국은 출시 때 약간의 말썽이 있었죠. 

오른쪽 아래 보이는 리오그란데게임즈와 코리아보드게임즈 간의 소통, 단가 문제로 기존판에 있던 금속 토큰이 빠진 것입니다. 

덕분에 한때 엄청 핫한 이슈로 도미니언이 보드게임 커뮤니티에 지분을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기존에 영문판으로 가지고 있던 분들은 방출계획을 중단하기도 했다는 재미있는 해프닝도 있더라고요.

결국 코보게에서는 따로 금속토큰 주문을 받기도 했었죠. 

그럼 오픈 하겠습니다.

규칙서입니다. 한달 좀 지난거 같은데 오토 펀칭이 된게 보이네요;;; ㅎㅎ

도미니언을 오픈하면 저 띠지가 처음엔 뭔가 하다가 알게되었죠.

정리함 카드 위치를 마킹 해주는 띠지입니다.

펀칭보드도 넘기면 카드들과 정리함이 보이네요. 

카드는 풀어서 다시 한번 볼께요

카드 분류하기 쉽지 않네요;; 가로로 인쇄된 랜드마크와 이벤트 카드가 있네요.

뒷면 배경색이 보라색인 랜덤카드가 있고, 나머지 카드들을 쭉 나열해봤습니다. 

위치를 맞춰서 넣은 사진입니다. 

도미니언은 거의 카드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덱빌딩 게임이기 때문에 다른 게임들보다 특징이 적기도 합니다.

더구나 금속 토큰이 없어서 더더욱요..

펀칭한 토큰들은 지퍼백에 넣어서 중앙으로 넣었습니다. 

박스 하단 개요입니다. 

다음은 장막 뒤의 사람들입니다.

장막 뒤의 사람들은 이번 개정판 이전에는 본판이 없어도 되는 독립형 확장판이었습니다.

개정판으로 변경되면서 약간의 카드 구성 변경과 함께 본판과 연계되는 확장이 되었죠.

어떻게 보면 조금 아쉬운 내용이기도 합니다. 

특징이 사라진거니까요.

규칙서가 가장 앞에 있구요

도미니언 특징상.. 카드만 다르다라는 거..

띠지 및 정리함 구성입니다.

카드 구성들입니다. 

카드 정리 후의 사진이구요.

원래대로 규칙서를 놓아준 뒤 덮어두면 정리 끝입니다. 

박스 하단 개요 화면입니다.

이제 가장 따끈따끈한 신작 정복자의 바다입니다. 

박스 디자인을 보면 테마를 잘 표현하는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규칙서입니다. 

정복자의 바다에서는 바다, 항구의 컨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입항에 관련된 거라던가 금지라던가,,,

두번째 안내서에는 카드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띠지가 있구요.

보관소 타일입니다.

다음은 카드들이구요.

역시 카드들은 3뭉치구요.

금속으로 된 입항금지, 동전 토큰입니다.

이것도 입항금지 토큰이 기존 15개에서 10개로 줄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뭐.. 내용인즉 실사용 수요에 맞춘거라고는 하네요.

펀칭을 하면 6개씩 3개의 보관소 타일이 나옵니다.

정리함 & 띠지구요.

카드 구성입니다. 

처음엔 이렇게 정리했었는데...

이렇게 정리하니까 보관소 놓을 곳이 없더라고요.

공백 카드와 금속 토큰 위치는 옮기고 그 자리에 보관소 타일을 놓았습니다. 

다시 규칙서도 살포시 얹어주고 닫아 주실께요.

박스 하단 개요까지 개봉기가 끝났네요.

도미니언도 아직까지는 모아두기만 하는 게임입니다.

일단 덱빌딩 개념이 자리 잡히지 않았거든요.

손에 꼽히는 고전 게임이니만큼 빨리 테플이라도 해야지 그나마 설명을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일단은 코로나도 빨리 종식 됐으면 좋겠구요.

다음 출시 예정인 굳건한 동맹이 나오기 전까지 게임 방법도 익혀서 다음 개봉기엔 더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네요.

다음 개봉기는 보드피아의 책박스 시리즈 4종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트라야누스와 제국의 투쟁이 도착했거든요.

파주슈필 때 도착한 태양신 라와 모던 아트도 아직 개봉을 하지 않은 관계로...

또 따끈따끈한 신작 개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