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박스.뜯고 사진찍고 글쓰기에 바빴더라고요.

마침 플텍도 도착했겠다.. 어제 오늘은 플텍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좁은 방구석에 게임 놓을 공간도 확보를 해주고요.

올해 생각외로 보드게임 영입을 많이 한지라, 책장이 부족할라 하네요. ㅠㅠ

아딱 신판, 비티컬쳐 라인밸리, 7원더스 신판과 확장들, 아고라까지 플텍 작업했는데...

애초 비티컬쳐에 플텍 사이즈를 잘못 생각했더라고요.

45짜리를 해야 하는데 41짜리를...

다행히 반지의제왕 쪽에 플텍하면 될거 같네요.

아딱 조사자 카드도 맞구요.

45짜리는 다시 주문해야겠습니다. 

비티컬쳐말고도 카탄도 이 사이 같네요.

아딱은 정리함이나 오거나이저를 고민하게 만드네요.

플텍은 장 수 세서 다 주문했는데...

신화팩들이 플텍 씌운 다음엔 정리할 공간이 없어보여요.

플텍을 씌우면 늘어난 부피에 참 난감할 때가 있네요.

그리고 파주 슈필 재충전에서 구매한 박스를 드디어 렙享윱求 

거의 한달만이네요.

아콜 크작생, 뤄양, 도미니언 제국, 호박벌 이렇게 4개 구매했습니다.

한꺼번에 사니 원카드도 끼워 주네요.

그리고 최근에 구매한 카탄 시리즈입니다. 

카탄 확장 신판인 탐험가와 해적, 그리고 카탄 주니어를 구매했네요.

이번 탐험가와 해적은 본판보다 더 비싼 확장입니다. 

가능한 빨리 개봉할 생각입니다. 

아마 상인과 야만인 사진 찍었던거랑 이 두개를 같이 올릴 거 같네요.

올해 많이도 지른탓에...

연말연시용으로 올해 구입한 게임 리스트를 한번 쭉 늘어놓을까도 생각중이네요.

지른거 자랑하고 정신승리라도 해야죠.. ㅠㅠ

덕분에 연말연시가 가난해졌거든요...

이제 아가 돌도 돌아오는데...

철없는 애비는 이러고 있네요;;;

그럼 다음 개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