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윙스팬 시리즈 오픈을 해봅시다.
한동안 잠시 쉬었으니 개봉기를 이어가 볼까요?
파주슈필이 끝난지 한달이 되었건만 아직도 파주슈필에서 온 게임들을 개봉을 다 못하고 있네요. 음... 나름대로 규칙도 정해야겠어요. 게임은 한 달내로 개봉한다. 개봉이 안끝나고 섣불리 게임만 늘리지 않는다... 같은 규칙이요. 하고 싶어서 사는 게임인데 수집만 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 것도 있고, 최소한 개봉기로 리뷰는 해야 사는 맛이라도 있죠. 왠지 최소한의 보람도 없이 소비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이것저것 여유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어쨌든, 이번 개봉기로는 뭘 뜯어볼까~ 하다가 눈에 들어온 윙스팬입니다.
사실 윙스팬, 유럽확장은 지난 ALG, 별빛바다 유통 인수시에 먼저 주문했었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까 청문회가 생각나네요. 저 빨간 코보게 포장지가 뭔지 저는 모릅니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자 물증을 제시하죠. 음... 아무래도 오류 정정 카드 같습니다.;;
근데 여기 오류 정정 스티커가 또 보이니 저게 뭔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분명히 본판같은데 왜.. 기억이 없을까요;; 저 카드는 뭐고요.;; 제 스타일로 봐서는 하나하나 꺼냈을 거 같은데..
규칙서인가 봅니다.
각종 컴포넌트들입니다.
알들을 드러내니 알 수납할 수 있는 투명 플라스틱 보관함이 있네요.
본판 게임판이구요.
새집이라고 하네요 ㅋㅋ 주사위 타워입니다.
그 전에 세로로 세워져 있던 카드들입니다.
새집 조립한 모습입니다. 귀엽네요 ㅋㅋㅋ
보기만 해도 절거워 지는 펀칭보드입니다. 새 먹이들 같아요.
마지막으로 박스 아랫면 개요입니다.
다음은 유럽 확장을 볼까요? 여기도 오류 정정 스티커가 있네요.
규칙서와 오류수정 스티커 밑에는 컴포넌트들이 보입니다. 새 카드, 알, 점수기록표, 정리함들이 있네요.
저 보라색 판(?)이 뭔지 안봤네요;; 다시 청문회 시작입니다. ㄷㄷ 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 밑에는 펀칭 보드가 있습니다.
다시 박스에 다 담고 마무리~
아까 그건 새 받침대라고 봐야 할까요? 박스 아래 개요입니다.
이제 파주 슈필에서 구매한 오세아니아 확장입니다.
아까 같은 청문회 느낌은 나지 않네요. 마음이 편안해 지는 규칙서 사진입니다.
1인플 오토마 규칙서 같네요.
확실히 유럽이 박스부터 보라보라 하다면 오세아니아는 노랑노랑 합니다. 알, 새 카드, 점수기록표 컴포넌트들이구요.
펀칭보드입니다. 그래도 이 정도는 즐겁게 할 수 있어요.
개인판입니다.
5인까지 가능하니까 5개 들어 있네요.
플텍을 해볼까 했는데... 제가 주로 사는 팝콘에는 딱 맞지 않는 모양입니다. 한 사이즈 아래(5687)는 너무 빡빡하다고 하비게임몰 전용 슬리브가 제일 잘맞는다고 하는 거 같더라고요. 주문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지금 할인해서 60매 1,000원이고, 윙스팬은 총 407장인가로 봤네요. 그럼 420매 7천원이군요. 뤄양의 사람들도 같은 사이즈라고 해서 같이 살까 하는데.. 그래도 5만원까지 배송비 3천원이네요. 일단은 빨리빨리 오픈하고, 플텍 사이즈도 정리해놓은 다음에 한번에 주문해야 될거 같습니다.
박스 하단 개요입니다. 이제 앵그리 라이온이 아닌 코보게 판으로 찍혀 있네요.
이번 윙스팬 확장 뿐만 아니라 미리 찍어놓은 사진이 있어서 한번에 리뷰하기는 좋긴 한데... 청문회 하는 줄 알았다는게 단점입니다. 몇 달 안됐을 텐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니 ㅠㅠ 역시 빠른 개봉과 빠른 기록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그럼 빠르게 다음 개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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