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개봉기] 테라포밍 마스 : 아레스 익스페디션 오픈을 해봅시다. (Feat. 프로모 카드 + 플레이 매트)
어제에 이어서 따끈따끈한 신작 두번째 입니다.
뭐.. 다 아시겠죠?
신작 옆에 신작.. 걔 맞습니다.
한동안 1위를 지키며 대 테포마시대를 열었던 그 테라포밍 마스의 독립게임 모드, 카드게임 아레스 익스페디션입니다.
깔끔한 규칙서죠?
게임 시작할 때 빠른 시작 안내서를 잘 참고하세요. 카탄: 탐험가와 해적, 글룸헤이븐: 사자의 턱에서 2연타 맞았거든요.... 하지마라는 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근데 여기서 딱히 하지말라는 건 없네요. 그저.. 초보자는 초보자 기업으로 하는 거 정도?
바로 여기가 감동 포인트입니다. 테포마를 해보신 분은 알 거에요. 듀얼 레이어 개인판이 얼마나 필요한지 말입니다. 꼭 필요한 아이템 중에 하나인 듀얼 레이어가 기본 구성물로 들어가 있네요.
게임판입니다. 아담하네요.
드디어 시작된 펀칭 보드군요.
다행이 두 개 밖에 없네요.
큐브와 카드들이네요. 프로텍터 작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큐브 밑에는 기업 카드가 있구요.
카드 구성은 비슷합니다. 즉시 사용, 지속 효과 등등 3가지 형태로 테포마 카드 컨셉과 비슷합니다.
박스 하단 개요입니다.
프로모 카드도 기본으로 제공해 줍니다.
카드 앞면들이구요
뒷면입니다. 특이한거 없죠?
그리고 플레이 전용 매트입니다.
2개 1세트로 2개를 샀으니 총 4명까지 깔고 즐길 수 있습니다. 근데.. 왜 마우스 장패드가 생각날까요?
여기까지 테라포밍 마스: 아레스 익스페디션을 개봉했습니다. 테포마 자체가 카드게임이니 구성물 구조는 꽤 단순한 편입니다.
다만 규모가 축소되었으니 플레이 타임이 짧아지고, 간소화 된 면은 있겠네요. 다른 점은 여러 플레이어가 동시 수행을 하고, 2인 협력모드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도 사자의 턱과 같이 테라포밍 마스 플레이에 앞서 먼저 한번 가볍게 해보기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드 프로텍터는 찾아보니 팝콘 63.5x88 사이즈와 맞네요. 진짜 이 사이즈는 사용되는 곳이 많네요. 하비 프로텍터도 많이 추천하는 거 같구요.
이렇게 이틀동안 신작 2게임을 모두 오픈했네요. 조만간 오픈할 게임은 도미니언 확장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파주슈필 재충전에서 공개한 위대한 제국, 보드게임콘에서 공개한 장막뒤의 사람들, 그리고 최근 연말행사에 공개한 정복자의 바다까지... 특히 장막뒤의 사람들은 구판 독림형에서 신판은 본판이 있어야 하는 확장으로 완벽히 변형됐죠. 다음 개봉기도 즐거울 거 같네요 ㅎㅎ
그럼 즐겨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