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개봉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리치왕의 분노(와데믹) 오픈을 해봅시다.(Feat. 브란 브론즈비어드 프로모 + 팬데…
어제 브란 보론즈비어드 프로모 당첨 소식에 짤막하게 글을 올렸었는데요.
빨리 신작은 까봐야 제맛인 것 같아서 빠르게 오픈했습니다. ㅎㅎㅎ
어제도 그랬지만 박스 뜯을 때.. 이순간은...
찐행복이었죠.
덕분에 쟁여두고 있었던 팬데믹까지 같이 오픈하게 됐네요. 처음 팬데믹을 구매하고 싶었던 건 코로나 시국이라는 배경이 있었는데요 . 이것이 와데믹으로 나올 줄을 몰랐습니다. 생각해보면 스몰 와우도 한번 사볼껄 그랬어요. 그래도 아직 구매가 가능한 거 같으니 조금 기다려 보는 걸로...
개봉할 게임들입니다. 와데믹이 판데믹보다 조금 박스가 더 큽니다.
여튼, 판데믹과 와데믹을 한번 비교하면서 보도록 하죠. 먼저 판데믹입니다. 컨셉 자체가 익히 알고 있는 그겁니다. 전염병 확산 방지, 치료.. 이 시국과 딱 맞아떨어지는 게임이 아닌가 싶어요.
가장 먼저 규칙서가 있습니다.
규칙서 다음은 게임판이 있구요.
딱봐도 전염병 확산 경로라는 느낌이 드네요.
컴포넌트들과 카드가 있습니다.
지퍼백이 작은거 4개, 중간 1개 그리고 전체가 들어있었던 큰 거 1개가 있네요. 작은 거 4개는 포장이 따로 되어 있는 큐브 4개를 넣으면 될거 같아요.
카드는 두 종류인 것 같네요.
사이즈는 같고.. 아컴호러 카드게임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박스 하단 개요입니다.
드디어 와데믹입니다.
규칙서입니다.
펀칭보드 입니다. 1장이구요, 규칙서 하단에 나와있는 것처럼 본진인 얼어붙은 성채를 조립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게임판입니다. 펀칭보드와 같이 비닐포장이 따로 되어 있어요.
판데믹보다 더 큰 6절입니다.
다음은 컴포넌트들과 카드입니다. 피규어는 잠시 후에 다시 보도록 하구요. 잠시 카드 슬리브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카드는 판데믹과 마찬가지로 아컴호러 카드게임 사이즈 입니다. 그리고 큰 캐릭터 카드가 있는데... 이건 하비게임몰의 탈리스만 사이즈라고 하는군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팝콘에서도 80x120이 마지막 사이즈구요, 이 이상 사이즈는 찾기 쉽지 않은 듯 합니다.
박스 하단 개요입니다.
그리고 프로모 브란 브론즈비어드입니다.
구성은 간단해요. 피규어와 캐릭터 카드. 이게 또 1060개 한정수량이라고 중고 시장에 본품과 맞먹는 가격에 거래된답니다 ㄷㄷ 진짜 운이 좋았죠.
박스 하단 개요입니다.
이제부터 피규어 타임입니다. 먼저 주인공 7 캐릭터부터 보시죠. 왼쪽부터 바리안 린, 실바나스 윈드러너, 티리온 폴드링, 쓰랄,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무라딘 브론즈비어드, 리아드린 입니다. 센터는 역시 호드 대족장님이죠.
이제 적군입니다. 구울, 리치킹, 누더기골렘입니다. 워3에서는 어보미네이션으로 알고 있었는데 한글로 번역되면서 누더기골렘이 된 모양입니다. 그리고 패륜으로 왕위를 계승하신 아서스, 리치킹은 사이즈부터 최종보스 역할을 하는 것 같네요. 뭐.. 부제 자체가 리분, 리치 왕의 분노니까요.
브란까지 포함한 8인의 영웅입니다.
이런 거 찍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ㅋ 8명의 영웅과 스컬지 군단.
펀칭 보드에 얼어붙은 성채 조립입니다. 빨리 리치킹을 잡으러 가고 싶네요.
과거에는 아이온에 밀리고 지금은 LoL에 밀린 와우지만.. 현재 설정붕괴 이전에는 참 잘만들어진 게임이 와우였다고 생각해요. 북미식 MMORPG의 정점을 찍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니까요. 한때 워크래프트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카오스에 빠져들어 있었던 저에게는 반가운 작품이 아닐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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