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보드게임 구매 결산(1)
벌써 21년이 내일, 모레면 끝이네요.
그래서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반성(?)도 하고자 한번 글을 써봐야겠어요. 얼마나 무지성으로 구매를 했는지 알아봅시다 ㅋㅋㅋㅋ
1. 정령섬 + 확장:발톱과 가지 (1/22) - 올해 첫번째 구매한 게임이네요. 개봉만 했습니다.
2. 카르카손 빅박스(2/18) - 두번째는 카르카손 빅박스입니다. 타일 밀림 온거 빨리빨리 정리 안하다가 A/S 신청으로 타일 추가 신청 했네요 ㅠ
3. 윙스팬 + 확장 : 유럽(3/23) - 얼마전에 개봉기 쓰고, 플텍작업 했습니다. 아들래미(인생 11개월차) 새 그림 보여 주니 좋아하네요.
4. 서쪽 왕국의 건축가(3/24) - 대만차 연대기와 함께 플레이 해보려다 실패했습니다. 아마 내년 확장 나오면 할거 같단 느낌이...
5. 콩코르디아 + 확장:어시장 + 확장: 소금 (4/13) - 그래도 꽤 괜찮은 게임이라는데 아직 뜯지도 않았습니다. 미개봉... 무지성 +1
6. 마르코폴로2:캬라반 확장 (4/20) - 작년에 산 마르코폴로2도 개봉만 했고, 캬라반은 미개봉입니다. 무지성+1(2)
7. 듄:임페리움 (4/20) - 올해 핫한 게임중에 하나인데... 미개봉이네요. 무지성 +1(3)
8. 스플렌더 : 찬란한 도시 + 스플렌더 마블 (4/28) - 스플렌더도 올해 한번 돌렸을까입니다. 육아+코로나의 영향입니다. 미개봉이죠. 무지성 +1(4)
9. 푸에르토 리코 (5/1) - 당근으로 구판 + 추가보드 구매했습니다. 판매자분이 좋으신 분이라 종종 거래하고 싶은데 돈과 무지성이 걸립니다. 미개봉, 무지성 +1(5)
10. 엘드리치 호러 (5/11) - 게임의 폭을 넓혀 보려고 샀으나 현실은 미개봉, 무지성 +1(6)
11. 안도르의 전설 (5/11) - 엘드리치 호러와 같은 이유입니다. 미개봉, 무지성 +1(7)
12. 반지전쟁 2판 (5/12) - 저는 톨킨빠입니다. 미개봉, 무지성 +1(8)
13. 반지의 제왕 : 그림자 드리운 길(5/24) - 저번에 에리아도르의 악한 살때 알았죠. 어차피 살놈살입니다. 저는 톨킨빠니까요. 미개봉, 무지성 +1(9)
14. 딕싯 + 확장 : 미러 + 확장 : 메모리즈 + 확장 : 퀘스트 (5/24) - 아들래미 크면 놀고 싶어서 산 딕싯인데.. 아직 멀긴 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그림이 조금 무섭다 싶은게 있어서 조금 생각이 드네요.
15. 크베틀린부르크의 돌팔이 약장수 (5/24) - 이것도 딕싯과 같은 맥락입니다. 2회 파주슈필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미개봉, 무지성 +1(10)
16. 아브라카 왓? (5/24) - 이것도 위 둘과 같습니다. 미개봉, 무지성 +1(11)
17. 방주에 탈 동물들 (5/24) - 위 셋 동. 미개봉, 무지성+1(12)
18. 팬데믹(5/24) - 어제 와데믹과 같이 개봉했네요. 와데믹 덕분에 무지성 1 보존합니다.
18개 게임에 무지성 점수 12 획득했네요... ㄷㄷㄷ 사실 기본 게임을 조금 사고 싶었던 것들이 있어서 더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대체적으로 5월달까지는 그나마 조금 아껴서 구매를 한 느낌이 있네요. 이후로... 결과를 알고 있는 저는 그냥... 미쳤나 싶을 정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년에는 신작들과, 꼭 사고 싶은 게임만 산다 하면 올해처럼 많이 구매하진 않을까 하네요.
내일 2번째 결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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