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보드게임 구매 결산(3)
올해 제가 구매했던 보드게임 결산 세번째 입니다.
처음에는 미개봉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양호하네요. 계속 이어서 가볼께요
42. 사보타지 (10/13) - 파주슈필에서 파티 게임용으로 산 게임입니다. 플텍 노플이에요 ㅠㅠ
43. 자이푸르 (10/13) - 여기에서도 자주 추천되던 2인 카드게임입니다.
44. 비티컬쳐 카드 확장 : 무어 비지터스 (10/13) - 비티컬쳐는 내년 봄까지 꼭 돌려 볼껍니다.
45. 아컴 호러 카드 게임(신판) + 아컴호러 카드 게임 확장 : 던위치의 유산 디럭스 (10/13) - 아딱 신판입니다. 2주만 참고 있었어도 그냥 이거 사면 됐는데 말이죠...
46. 윙스팬 확장 : 오세아니아 (10/13) - 새 그림을 아가가 좋아합니다.
47. 타완틴수유 (10/13) - 잉카 문명 테마라고 해서 샀는데... 미개봉, 무지성 +1(19)
48. 마라케시 (10/13) - 패밀리 게임으로 좋다고 했는데, 아가가 할 수 있는 레벨은 아니에요.. 한 7년 후에 보면 되겠니? 미개봉, 무지성 +1(20)
49. 반지의 제왕 : 퍼져가는 전운 (10/15) - 의도하지 않게 뽐을 드리기 위해 오픈, 개봉기까지 썼네요 ㅋㅋㅋㅋㅋ
50. 아컴 호러 카드 게임 확장 : 끝맺지 못한 의식 (10/15) - 신규 확장입니다. 오픈 세일 할 때 사는게 제일 나은 것 같아서요.
51. 안도르의 전설 확장 : 북부를 향한 여정 (10/15) - 신규 확장입니다. 안도르의 전설 뜯을 때 같이 오픈 하려고요. 미개봉, 무지성 +1(21)
52. 티츄 블랙 (10/18) - 4인 갓겜이라 파티 게임으로 필요할 듯 해서 구매했습니다. (10/18)
53. 티켓 투 라이드 : 뉴욕 (10/18) - 유럽이 너무 스케일 커서 작게 배워볼라고 샀는데 아직 손을 못댔습니다. 미개봉, 무지성 +1(22)
54. 카멜업 2판 (10/18) - 단종된 카멜업의 2판 입니다. 1판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면이 있지만 가격도 많이 오른 편이라고...
55. 7원더스 건축가들 (10/22) - 개인적으로는 잘 뽑힌 게임 중에 하나 같습니다. 특히 개인 컴포함이 있는게 매력있더군요.
56. 커피 트레이더스 (11/02) -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게임입니다. 대만 차 연대기를 하면서 마침 펀딩 중이었길래 넣었네요.
57. 도미니언 : 위대한 제국 (11/12) - 메탈 코인 이슈가 있었던 위대한 제국입니다. 사실 도미니언이 진짜 거의 무지성 구매라는 게;;;
58. 아그리콜라 : 크고 작은 생물들 (11/12) - 타일 밀림 이슈가 있는 아콜 크작생입니다. 우베 게임이죠. 미개봉, 무지성 +1(23)
59. 뤄양의 사람들 (11/12) - 오랫만에 재판된 뤄양의 사람들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베 게임입니다. 미개봉, 무지성 +1(24)
60. 장난꾸러기 호박벌 (11/12) - 장난꾸러기 나방의 호박벌 버전입니다. 미개봉, 무지성 +1(25)
61. 도미니언: 장막 뒤의 사람들 (11/20) - 여기부터는 보드게임콘 구매입니다. 도미니언 확장입니다. 스탠드얼론에서 확장으로 변경됐습니다.
62. 7원더스 3확장: 리더스 + 시티즈 + 아르마다 (11/20) - 찐 무지성 구매 시리즈 중 하나인 7원더스 확장들입니다.
63. 테케누 : 세트의 시간 (11/20) - 태양의 오벨리스크와 함께 개봉 예정입니다. 미개봉, 무지성 +1(26)
64. 타반누시 (11/20) - 기대하면서 산 게임인데 아직 미개봉이네요. 미개봉, 무지성 +1(27)
65. 18릴리퍼트 (11/20) - 도대체 기대에 차서 구매한 게임들을 왜 방치하고 있는지 ㅠㅠ 미개봉, 무지성 +1(28)
66. 오리진 (11/20) - 보드엠 신작이었는데.. 미개봉, 무지성 +1(29)
67. 마라카이보 (11/20) - 리뷰들 올라오는 거 보고 샀는데... 미개봉, 무지성 +1(30)
68. 7원더스 2판 (11/23) - 구판과 확장들이 호환 안된다 해서 샀네요.
69. 쿠베틀린부르크의 돌팔이 약장수 : 허브마녀 (11/23) - 7원더스 하나만 사기는 그래서 그냥 샀습니다. 무지성이죠. 미개봉, 무지성 +1(31)
70. 스카페이스 1920 (12/01) - 일꾼놓기의 신개념이라고 해서 선주문 했습니다. 아직 미수령 게임입니다.
71. 카탄 : 탐험가와 해적 (12/01) - 조건반사적인 구매죠. 네.
72. 카탄 주니어 (12/01) - 아가가 얼른 커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73. 도미니언 : 정복자의 바다 (12/13) - 네. 도미니언입니다.
74. 글룸헤이븐 : 사자의 턱 (12/13) - 저렴한 스탠트얼론이라고 해서 샀습니다. 솔플 대기 중입니다.
75. 테라포밍 마스 : 아레스 익스페디션 (12/13) - 이것도 스탠드얼론입니다. 테플 대기 중입니다.
76. 트라야누스 (12/13) - 올해 베스트 구매 중에 하나입니다.
77. 제국의 투쟁 (12/13) - 좋은 게임이지만 약간 제 성향, 난이도가 미스인 부분이 있습니다.
78. 할리갈리 컵스 디럭스 (12/13) - 아가가 잘 가지고 놉니다. 카드 빼고요.
79. 웨더머신 + 업그레이드판 (12/13) - 첫 비딸 게임 도전작입니다. 선주문이라 내년 11월에 예정이네요.
80. 사은품들 : 루빅스 큐브(2), 원카드, 시에라웨스트, 미니 카드 블록 - 다 아직 개봉은 안했네요. 뭐.. 일단 사은품이니까요.
이렇게 해서 총 79종 구매를 했네요. 올해는 톡톡히 호구 노릇을 했습니다. ㅠㅠ 개봉도 안한 무지성 소비도 31건이나 되구요. 내년에는 좀더 똑똑하게 할 게임만 사야겠습니다. 괜히 오픈도 하지 못하고 소비만 하는 건 정말 반성해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2022년 자정 땡하면 펀딩 들어갈 준비를;;;; 확실히 이젠 신작이나 재판 위주로 살 것 같아서 조금 낫긴 할 겁니다.
내년에도 즐기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해피 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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