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을 오픈 해봅시다.
또 다시 개봉기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번에 몇가지 컨셉을 두고 다음 개봉기를 뭐로 할까.. 고민했는데요. 이번에 오픈할 게임은 작년 여름 핫했던 게임 중의 하나,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이 되겠습니다. 사실 이미 작년 말, 카드 AS를 위해 먼저 개봉했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다만 지난 4분기에 파주슈필에 보드게임콘에 연말행사에.. 신작들이 쏟아지고 게임을 많이 구매하게 되는 바람에 밀리게 된 케이스입니다;;; 또... 게으름 반, 시간 부족 반으로 새로운 게임을 오픈하기 힘들기도 했답니다;;; 그래봤자 또 주말에 열심히 오픈하고 사진찍고 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럼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개봉을 진행할 아르낙의 잊혀진 유적입니다. 보통 풀네임보다는 아르낙으로 통하죠. 그리고 제가 구매한 2쇄에는 색소폰 프로모 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박스 옆면에 슬리브를 씌워서 붙여서 제공됐답니다. 보드피아도 정말 구매할 때마다 감동 포인트들이 하나씩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컴포넌트들이 보입니다. 미플들, 카드, 점수기록지등.. 보이시죠?
살짝 아쉬운 부분은... 점수기록지가 왠지 모르지만 접힌 상태로 있다는 거?
개인 참조표 같습니다. 4장이 있어요.
다시 한 번 구성물들을 봅시다. 플라스틱으로 된건 보석, 석판, 화살촉이군요. 미플은 고고학자 나무말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다음은 규칙서가 있습니다.
펀칭보드와 개인판, 전체 게임판입니다. 뜯어야할 타일들이 많군요;;; 타일들 정리할 지퍼백도 있네요. 이번에 수정이 되어온 수정 귀걸이 카드입니다. 수정이 되어서 수정 귀걸이 카드가 아닙...니.. 다;;; 아재라 그렇습니다.;; 카드 프로텍터는 보드피아 6388 슬리브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즉, 63.5x88 아컴호러 카드게임 사이즈입니다.
박스 하단 개요입니다.
최근에 또 한장 카드 오류가 발견되어 카드 AS를 진행한다고 하는군요. 보드피아 AS는 진짜 뭔가 정성스러운 느낌이에요. 제국의 투쟁 게임판 교체만 해도 후덜덜 한데 말이죠... 다른 업체들에 비해 보드피아가 신뢰가 가는 건 AS는 과할 정도로 해준다는 점입니다.
이번 공지된 AS 진행 카드입니다.
이제 다음엔 진짜 카드 게임 or 어린이 게임 특집이 되겠군요. 다음 개봉기에서 뵙겠습니다.
즐깁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