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유아(?) 게임 6종 오픈을 해봅시다.
저번 개봉기를 작성하고 나서 텀이 꽤 길어졌네요.
오늘은 올초에 구매한 팝콘 게임들 중 마지막 유아 보드게임 6종입니다.
유아 보드게임을 산 이유는 뭐.. 우리집 아가를 위한 게임이죠. 이제 낼모레면 첫 생일을 맞이하는 아가인데... 아직 2년은 더 남았건만 벌써부터 보드게임을 준비하고 있네요;; 조금만 더 빨리, 조금만 더 천천히 자랐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어쩌란 말인지;;)
오늘 게임들은 조금 스압이 있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의 게임들입니다. 코끼리 균형잡기, 도블, 펜토미노, 픽토매니아, 텀볼, 이야기 재단사. 이렇게 6가지 입니다.
먼저 텀볼부터 봅시다. 일단은 완구형 게임입니다.
내용 구성물들이 있구요
설명서를 보면서 따라해봅시다. 먼저 틀을 세우고, 고리를 껴주었습니다. 조립 순서는 딱히 상관 없지만 전 뼈대부터 세웠습니다.
그 다음 스틱을 걸어줬구요.
구슬들이 있네요.
그 중에 색이 있는 구슬들을 껴주어주면 기본틀이 완성됩니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흰 구슬들을 올려주면서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게임이지요.
좀 많이 쌓아 봤습니다. 이 이상 쌓으면 저도 떨어뜨릴거 같네요 ㅎㅎ 이런 식으로 구슬을 쌓으면서 먼저 자기 앞의 구슬을 다 없애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박스 하단 개요입니다.
다음은 픽토매니아입니다. 픽토매니아는 개인 보드판도 추가 구매했습니다.
우선은 픽토매니아부터 봅시다.
구성물들이 있구요.
먼저 카드들부터 봅시다.
그림을 그리기 위한 색연필이 있구요.
연필깎이도 들어 있습니다.
제시어 카드를 놓을 카드 홀더 입니다.
규칙서가 있구요.
펀칭보드입니다. 점수토큰들이네요.
박스 하단 개요구요.
개인보드판입니다. 전용 펜이나 보드마카 등을 이용하면 지워지도록 코팅 되어 있네요.
다음은 도블입니다. 겨울왕국2 에디션이구요.
플라스틱으로 한겹 더 쌓여 있습니다.
케이스가 이쁘긴 하네요.
도블에 대한 개요입니다.
게임 설명서가 있구요.
그 밑엔 카드가 포장되어 있습니다.
도블의 신기한 점은 카드 2장이 있을 때 겹치는 건 단 1개 그림이라고 하네요. 어떤게 겹치는지 보이시나요?
그려진 그림의 종류입니다.
케이스 하단 개요입니다.
다음은 코끼리 균형잡기 입니다. 아마 이게 우리 아가의 첫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연령이 어리게 책정되어 있어요.
코끼리 모형틀이구요.
중간 틀이 있네요.
드러내면 나무 블록이 있습니다. 이걸 박스 표지에 있듯이 코끼리 등에 올리는 거죠.
그 밑에는 세상 귀여운 규칙서가 있네요.
3살 아이가 하는 게임인 만큼 심플합니다.
박스 하단 개요입니다.
다음은 이야기 재단사 입니다. 사실 펜토미노는 이야기 재단사의 사은품입니다.
직관적인 설명이죠?
다시 본품인 이야기 재단사를 봅시다.
게임 설명서가 있구요.
게임판이라고 해야 할지.. 게임북이라고 해야 할지...
이야기를 꾸밀수 있는 책 구성입니다.
다음은 점수판이구요.
점수판은 조립할 수 있게 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토큰, 미플, 카드들이 있습니다. 실리카겔도 있구요
박스 하단 개요입니다.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이니 만큼 대부분이 쉬운 구성, 규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게임 연령도 낮긴 하지만 3세로 제한되어 있어요. 구성물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몇몇 게임들은 아이 입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조그만 컴포넌트도 있어요. 몇일 전 이물질이 아이 입속에 들어갈뻔 해보니까 방심은 커녕 주변에 삼킬 수 있는 어떠한 조그만 것들도 미리 손이 닿지 않게 치우는 것도 중요하더라고요. 아이가 근처에 있을 수 있다면 작은 컴포넌트들이 있는 게임은 절대 꺼내지 않도록 주의하여야겠다 싶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것을 꼽자면, 코끼리 균형잡기와 이야기 재단사입니다. 가장 빨리 접할 것 같은 게임과, 가장 흥미를 보이지 않을까 하는 게임입니다. 아직 책도 볼 줄 모르지만 책이 보이면 항상 집어보는 아이 특성상 기대됩니다.
빨리 아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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