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안에서 ? 광고??풍선 부딪혔어요.
오늘 마트에서 일어난 일 입니다.
저는 무면허 동승자이고, 마트 장보러 갔다가..
마트안에 있는 정비소가 보여서 운전자 였던 가족이 차옆
찌그러진곳 물어보자고 해서 정비소로 가다가..
거기 세워진 풍선??을 박았다고 표현하기도 에메한..
스쳤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사고를 냈습니다.
안에서 짜증 화가 난 얼굴로 씩씩 걸어 와서..
운전자 가족이 내려 죄송하다고 먼저 사과 드리고.. 살짝
닿기만 했던 풍선을 정비소 직원이랑 상태를 봤고, 전구선
끊어 져써 불이 나갔으니 고치는 업체에 물어보고 비용을 청
구 하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고, 아님 전구를 저희가 사다가
갈아 드릴수 없는지 물어봤지만 안된다고 해서 혼자 내린
운전자 가족이 다시 타길래..
저는 그거 살짝 부딪혔다고?? 전구선이 끊어 진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제가 말하게 됐고 다시 풍선을 봤더니
불이 들어왔길래?? 다시 내려서 말했더니..
우리가 부딪혀서 고장났다면서 코드를 뽑고 다시 켜는거
보여주면서 바람은 불지만 불이 안들어 오지 않냐고?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이 불이 또 안들어 오길래.. 연락처 남겨
주고 마트 주차하고 또 봤더니 불이 들어 와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무면허이기도 하고 차에 타 있는 동승자로써
우리가 사고 낸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과정에 무례한 태도, 과잉판단이라 생각이 되어 마트
책임자 분께 상담하게 되었고, 저희 상황 이해 해주신다면서
정비소 측으로 원만하게 대신 이야기 해주셔서 문제는 일단락
되었지만..
한참 연배 많은 우리가 먼저 죄송하다고 고개 숙여 사과
했지만 불쾌한 태도 말투 .. 상처로 남았습니다..
일반 영업점에서 길에 광고물 내놓을때 보면 무거우니깐
질질 끌고 다니시던데.. ??
저희가 사고를 내서 쓰러진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광고인형이
눈에 띄게 밀려난것도 아닌데.. 너무 과잉 태도 아닌지?
배상해주면 그만이지만 그 상황이 너무 불쾌했고,
무면허라 잘은 모르지만 저 노랑색선 밖으로 세워도
되는건지 ??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