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물려받은 제네시스 BH로 출퇴근 하고 있는데, 자꾸 기변욕구가 드네요 ㅠ

BH가 정말 좋은 차인 것 같긴한데 약간 성향이 저랑 너무 안 맞는 것 같아서요.... 30대 중반이라 아빠차 물려받은 느낌도 강하고...

어릴적 부터 약간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어서 운전이 재미있는 차량을 좀 타보고 싶네요...

아반떼 N이 잘 나왔다고 해서 기웃기웃 거려도보고, 스포츠 세단의 정석이라고 불리우는 BMW 3 시리즈 (F바디) 중고도 기웃기웃 거려보고..

볼수록 오히려 기변병이 더 도지는 느낌입니다...ㅎㅎ

혹시 2천~3천만원대 펀카? 추천해주실만한 것 있으실까요?  (저렴할 수록 와이프 승인이 쉬워질 것 같습니다...ㅎㅎ)

중고 BMW 330i (F바디) 와 신차 아반떼 N 사이에서는 어느것이 더 나은 선택일까요 ㅎㅎ?

차량 용도는 평일 출퇴근 + 주말에 잠깐 아들래미 뒷좌석에 태우는 정도고, 가족용 차량은 따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