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딱 저런 (가) 의 상황이 저한테 있었는데요. 

깜빡이 켜고 줄서서 진입기다리고 있는데 안전지대 침범해서 먼저 가려다 결국은 제 차 앞지르려고 중앙선까지 넘어서 운전을 하더군요. 

깜짝 놀래서 경적 울렸더니 좌회전 신호 두고도 브레이크 밟고 사거리에서 그냥 대기... 기분 나쁘다 이거죠.

결국 같은 신호에 저랑 둘 다 통과하긴 했는데 창문 열더니 째려보고 오히려 큰 소릴 치네요? 

진짜 대부분 운전자들 미안합니다~ 한마디, 목례, 손짓 한번이면 욕 한마디 하더라도 금방 자기 갈 길 가는게 평균적일텐데 창문 열고 째려 보고 뭐라뭐라 하는건 무슨 생각인지. 

진짜 귀찮아서 블박 신고 같은거 못하는 편인데 이번엔 영상 뽑아서 신고라도 해야 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