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둘이 있는 상황에선 도저히 SUV가 없인 안되겠다는 결론에 봉착했습니다... (괜히 쏘렌토를 보냈나봅니다. ㅠㅠ)

그래서 여러 차종을 보고 있는데요. 

국산차는 카니발을 봤었는데 카니발이든 뭐든 반도체 이슈로 둘째가 걷다못해 뛰어다닐때 출고가 될거 같아서 포기했고..

가격을 조금 올려서 보니 딱 저 3개 차종이 보이네요. 

트래버스를 가장 선호했었는데 페리되고나서 많이(?) 올라버린 가격대비 좋아진건 딱히 보이지 않아서(ACC만 감사한 수준) 과연 6천주고 살 가치가 있을까 하는 고민이 되었고(레라블 기준)

노틸러스는 에비에이터의 웅장함과 고급짐을 간접적으로 보았다보니 신형 노틸러스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이것저것 보다가 전혀 관심이 없어서 몰랐다가 최근 알게 되었는데 지프가 그체L이 나오면서 그체 포함 기존 모델에 대해서 할인이 크게 들어가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가격대가 맞춰진 상황이 되었는데 (80개월 무이자 할부도 솔깃해서 할인 or 할부 뭐든 좋다고 보여짐)

 

여러분이라면 어떤걸 선택하실건지요?

그체와 트래버스 비교 글을 여럿 봤을 때 그체가 조금 우세하다는 여론이고 (단 악명높은 잔고장에 멈칫하게 됨..)

공간감이랑 2열 캡틴시트인 트래가 땡기기도 한데

차만 보면 노틸러스가 확실히 가장 괜찮아보이고..

 

계속 루프를 돌게 됩니다. 허허허

 

(참고로 시승은 트래버스만 해봤습니다. 차가 많은 시내주행만 해서 묵직한 맛을 보지 못해서 인상이 크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