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페리전 끝물 옵션강화 모델 520i 모델 2.5만 키로 뛰고 있는데요.

옵션도 통풍시트, 항공뷰 빼고는 다 있는 편이라서 크게 부족함을 못느끼고 전반적인 차량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다만, 아쉬움을 뽑자면 

1. 일반유 주유로 천천히 달리려고 노력한다. - 노킹이 걱정됩니다. RPM 3천을 거의 넘긴적이 없네요.

2. 트렁크가 좀 좁은거 같다. - 3살 딸아이 포함 3가족인데 유모차 까지 챙기면 공간이 넉넉하진 않네요.

3. 고유가 시대 ㅠ .... - 딸아이에게 최대한 많은 것을 보여주려 돌아다니는 편이고 주행거리는 년 2만 정도 되는데 조금 아깝다는 느낌입니다.

종합하자면. 현재타는 차량을 타서 너무 아끼면서 탄다고 해야 할까요? 노킹 걱정되고 연비 생각하느라 보통 100~110 운전 하니 이 차가 나한테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중고차 가격이 방어도 좀 되어서 지금 정리하면 감가도 크지 않을꺼 같구요.

아이오닉5는 운좋게 재고차가 가능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100프로는 아닙니다만 설레발을 좀 치자면.

1. 전기차니까 주행거리에 제한이 없을것 같다.

2. 집밥(아파트) 있고 근처에 공공기관이 좀 있어 충전은 어려울것 같지 않다. 회사밥도 있다.

3. 공간이 5시리즈보다는 넓은것 같다?

4. 유지비가 조금 들고 차량 감가가 적을 것 같다?? 등등 입니다.

이러한 상황인데요. 저의 상황이라면 아이오닉으로 기변 할만 할까요?

현재 운행중인 차량 정리하면 거의 추가 비용 없이 구입이 가능할 것 같은데. 가성비만 따지고 가는게 맞는건지.. 현재 차량 자체는 만족합니다.

글이 너무 두서 없네요ㅠ 소중한 의견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