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팔라 구매후 벌써 22개월이나 흘렀네요.

그동안 뭐 임팔라사면 유지비 장난아니다, 고장나면 큰일난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아직은 뭐 큰 문제없이 오일만 갈고 타고 있습니다.

2.5 이고 연비는 한달평균 90퍼센트 시내주행이고, 연비는 7.5정도 나옵니다.

어디 놀러갈때는 13까지도 올라가는데 일단 50대50이면 9정도 나오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2개월타면서 엔진오일 2번 갈았고, 한번은 체험단으로 중고나라에서 교체비용만 15000원 지불했습니다.

2번째는 쉐보레 정비소에서 정품으로 갈았고, 85000원가량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보험은 삼성다이렉트로 작년에 올라서 50만원초반에 가입되어있습니다.

그외 자잘한 수리는 무상으로 해주었고, 딱히 돈주고 수리한 부분은 없습니다.

2017년식이라 뭐 아직 문제가 없는게 당연하기는 하네요 ㅎ

생각치 못했던 세차용품에 돈을 더썼네요...ㅠㅠ

고질병인부분이 몇가지 있는데 네비 먹통같은경우는 전에 수리방법이 없어서 100만원이상 들여서 교환을

했었지만 지금은 수리도 가능해서 30만원정도면 수리가 된다고 하네요.

트렁크누수는 복불복이라서 구매시 트렁크 점검하면 될듯하고요.

쇼바마운트소리나는것은 겨울철에만 소리가 나서 그냥 신경끄고 다닙니다..;;;

그외 차 거동이나 내구성등은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미션이나 엔진에 고질병이 없다보니 그부분은 안심이 되네요. 미션은 gen3 인데 그래도 약간 멍청하기는 하네요 ㅋ

암만 뭐 현기보다 as별로라고 해도 현기빼고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여지껏 문제된적 없고요.

부품가는 뭐 알다시피 독일차만큼 비쌉니다. 이건뭐 수입차니까 어쩔수없는 부분이기도 한데, 고장안나기를 바래야겠지요~

중고가성비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색상때문에 샀지만 매우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