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테 Hd 10년 넘게 끌고 댕긴 사람입니다.

최근 리콜 통지서를 첨 받아 봤네요.

(지들 말로는 2월달에 보냈는데 응답이 없다나? 내 주소나 연락처는 안 바뀌었음.)

그래 2주 정도 버티면 예약이 좀 더 수월할테니(그 오래된 차를 끌고 다닐 사람도 별로 없겠지만)

오늘 현대차 서비스에 통화를 했습니다.

이번주에 예약이 안된다네여.

언제쯤 되냐니까 그것도 모른답니다.

자기들이 다시 연락준다고...

그래, 그럼

언제 예약 확정 된 것을 통보 받을 수 있냐니 그것도 모른다고...

이게 무슨 리콜이란 건지,

안내문에는 심각한 결함으로 화재 운운 하며 빨리 예약하라더니만...

아니!!!

10여년 넘어 리콜을 발견한 것도 대단하지만

리콜 예약을 해도 언제 받을 수 있을 지 몰라 더 대단합니다!!!!

이건 리콜을 통보했으나, 너들은 예약해서 수리하기 싫으니

(돈도 안되는 무상수리고 귀찮아)

알아서 포기하고 타고 댕기란 말 같네요. ㅎㅎㅎㅎ

리콜 경험 있으신 분 댓글 좀 주세요.

오래된 차 특히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