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왜 블루핸즈라고 하나요?

저는 아산사람인데

여기에 현대기아충청서비스라는 아주 큰 곳이 있거든요.

이래 저래 몇번 이용한 곳인데

이 더위에 망할 에어컨이 안되서 오늘 방문했다가 접수 시간이 지나

접수는 못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공식센터니까 좀 믿을만하지 않은가 싶어서

되도록이면 공식센터를 이용하려고 하는중인데요.

이 더위에 에어컨 고장난 상태로는 하루도 더 못 견딜 상황이고

공식센터는 생업때문에 주중으로는 힘들고 토요일에도

가능할지는 그때 가봐야 알 상황이라

결국 지역의 차에어컨 전문 업체를 알아볼까 하던 중에

공식센터가 가격(부품가격 및 공임)이 비싼 편이라는 말을 봤네요.

그 글에서 말한 공식센터는 여기는 아니고 다른 지역 센터이긴 해요.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오늘이라도 가능하면 수리해야겠어서

사설수리점을 알아봤는데 거기도 오늘은 늦어서 안되고

내일 찾아뵙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끊고 나서도 그 공식센터가 가격이 비싸다는 말이 자꾸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떤 식으로 수리를 하시나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저는 뭐 아는 게 없으니 공식센터에서라도 바가지 씌우면

호구 대령이요~ 하는 수밖에 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사설보다는 믿음직하지 않나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겪어보셨을때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