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20i msp 투어링 vs 볼보 V60 CC

차 사기 진짜 어렵네용.. 

BMW로 가기로 마음먹고 작년 10월쯤 계약했는데. 

반도체 이슈로. 차도 잘 안들어오고.. 원하는 옵션이 빠지고. 해서 아직도 차를 못받았는데요. 

BMW 차 옵션 정책이.. 넘나리 짜증나서......

처음에는 반자율 주행 빠진다 했다가.. 

다시.. 들어왔다가.. 터치스크린 빠진다고 했다가. 

HUD 빠진다고 하고. 

더 가서는 블루투스 까지 빠진다고 하니깐.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추가로 다시 볼보로 가서 계약을 걸었습니다. 

볼보 v60은 올해 말 쯤 23년식 들어오면 Tmap 이식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가격이 100정도 뛸꺼라고. 

그래도 8개월 정도는 대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던 중, BMW에서 연락 ㅎ

320i msp 투어링 퍼포먼스 옵션 > 블랙 색상(원하는 색상은 아님) > HUD 빠짐..

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디자인이나 디테일한 것에 대해서는 BMW가 더 마음에 드는데. 

볼보의 오디오, 4륜, 옵션 장난 X 없다는게.... 

정리하자면.. 

1. BMW 선택 빠르게 받으나.... HUD빠진 모델 _ 할인 개소세 인하. 혜택 받고.. 

2. 볼보 기다려서... 사거나.. 

3. 볼보 기다리는 동안 BMW 옵션 추가 추이 더 지켜보거나.. 

아 차사기 어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