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하이브리드 신차 계약 걸어놓고 이제 3개월째 기다리고 있는데

딜러님이 전화를 하시더니 지금 스포티지 가솔린 전시차가 있다고 살 의향이 있냐는 거예요

SUV 사려다가 너무 다 대기가 오래 걸려서 세단으로 넘어온 거기도 하고, 마침 또 차가 급해진 상황이라

그래서 남들보다 빠르게 누구와는 다르게 계약을 했습니다.

바로 담주에 차 나온다네요.

전시차라고 50만원 할인해주고, 블박이랑 썬팅 PPF 약속 받고, 카드결제로 해서 카드사로부터 캐시백도 받기로 했습니다.

근데 사실 요새는 차 빨리 나오는게 최고라서 딜러 서비스 안해줘도 불만은 없는 상황이죠...

전시차다보니 노블레스 트림 깡통이고, 하이브리드도 아니지만... 원래라면 10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기에 그냥 타기로 했습니다

좀 너무 급하게 계약(1시간도 안걸림)한 게 마음에 걸리기는 한데 전시차라고 문제가 있거나 하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