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글에도 있지만 아파트 단지 바로 앞 조그마난 골목길에서 정차중에 출발하다가 길 건너는 같은 아파트 단지 30대 정도 되는 여성분을 치게 되었습니다. 정차중 출발로 속도는 10~20키로 쯤이고 제가 잘못해서 사고가 난 부분이라 보험 접수했습니다. 

사고 당일 차에 부H히고 넘어지셔서 다시 일어나서 잠시 벤치에 앉아 계시다가 집으로 걸어가셨습니다. 부축해드리려하니 괜찮으시다고 보험만 접수 해달라해서 보험 접수해드렸습니다.

다음날 병원 가셔서 확인해보니 전치2주(14급?)인가 나오셨길래

금방 마무리 될줄 알았습니다.

약 2달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보험 처리가 종결이 안되서 보험사 연락해보니 무리한 합의금을 요구하신답니다.

500만원을 요구 하시는 상태이고 전혀 협상이 안되고 연락도 잘 안받는 상태라고 합니다.

처음 대인사고를 내서 처리하고 있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피해자가 끝까지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할 경우 방법은 없나요?

아파트 단지앞 정형외과에서 한방병원으로 옮겼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