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교체 후기입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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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ell… 0 116

범퍼만 갈면 끝날 문제인줄 알고


헤드라이트랑 범퍼만 사서 교체 우선 했는데


임팩도 없이 펜치랑 차량에 들어가있는 스패너로만 분해하는건 역시 힘듭니다.


전 차주가 어떻게 한 건지 이래저래 지대한 튜닝과 뜻 모를 작업물의 결과들이 여럿 보이고


이번 사고로 인해 라디에이터가 찌그러진건지 아니면 원래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저 큰 범퍼를 차에 어떻게든 싣고 옮기고 분해하고 조립하고..


돈 주고 고치는게 정신에는 역시 편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단차 안 맞는게 의외로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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