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격차가 있으니 그냥 비교하면 안될 줄은 알지만 이왕 살거 좋은거 사자는 생각에 고민이 됩니다.

가격차는 천만원 정도인데요, 사실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팰리세이드를 사려고 했더니 팰리세이드 결함 기사만 보게 되고 v60을 사려고 했더니 볼보의 as나 수리가 정말 비용이 많이 든다는 얘기만 보이더군요..

현실적으로 차주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가격차이가 천 만원이나 나니 단순 비교는 어렵겠지만 

제 명의로 된 첫 차이기에 너무 고민되네요. 

30대 중반의 싱글이지만 결혼해서도 쭉 탈거 같아서 큰차를 알아보는 것도 있고 캠핑을 좋아하기도 하고 짐을 많이 싣고 다녀서 suv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v60은 웨건인데도 수납공간이 넓고 이쁘기도 해서 맘에 들었구요. 이거 외엔 전부 suv로 보고 있는데,,,,

혹 저 가격대(4500~6000) 사이에 더 나은 대안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