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돈 천만원 잃고나서 같이 사는동생 돈 자는데 몰래 3천만원 제가 뱅킹 비번이랑 다 알아서

몰래 자고있을때 제껄로 이체해서 24시간 넘게 게임해서 결국은 제돈까지 다찾으려다가

조금전에 전부 에프씨당했네요 . . 어디서 돈빌릴곳도 없고 부모님은 도박떄문에 인연끊고 사는처지라

집에도 들어가지도못하고 같이 일하는사이고 같이 살고있는 사인데 정말 너무 미안해서 얼굴 볼자신도없네요

동생은 지금 경찰서 들어가서 절도죄로 고소 한다고하는데 돈주면 합의 봐준다고는 하는데 어디서 돈구할곳도없고

저는 도박을정말 못하나봐요 크게가면 다 잃고 잃고 한번도 천만원 넘게 올라가보질 못하네요 

정신병원이라도 가고싶은데 돈도 없고 진짜 죽고싶습니다. 차라리 감옥들어가서 도박안하고 맨정신으로 살고싶네요

돈만 있으면 도박하는게 병이라 돈이 있어도 막상쓸곳이 딱히 있는것도 아닌데 그냥 돈만있으면 습관처럼 도박을하네요

정말 어디다가 하소연 할곳도 없고 여기다가 글남겨봅니다. 저처럼 도박중독심하신분들 많겠지만 저는 정말 죽어야할놈이네요

중증 환자인가봐요.... 하 ..... 일은하고있는데 일해서 번돈도 모조리 다 잃어 버리고 진짜 죽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