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우편으로 누나한테 걸렸다.. 다행히 부모님은 모르시고 누나에게 상황설명을 하였고 미친놈이라고 욕을 먹었고 다신 하지말라며 어떻게 

갚을거냐는 현실적인 얘기를 했고 나는 일해서 천천히 갚을거라고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누나도 갚아줄 능력도 안됐고 누가 갚아줬으면 했지만

사실 내가 싼똥 누가 치워주겠는가... 그렇게 나는 어떻게 똥을 치울지 생각했고.. 당장 일을 하고있었기에.. 가불도 받아가며 생활을 이어나갔다 

도박쟁이 어디못간다고 주마다 가불받고 이제 카지노는 잃었던 충격 때문인지 무서웠고 딸수 없을거란 생각때문에 스포츠를 선택했다 

3만원... 5만원... 항상 300만원 당첨금을 맞춰 배팅을 했고 그렇게 10번정도 배팅했을때 상한을 먹었다...  그렇게 환전을 받고 즐겁지도 행복하지 않았다

잃었던 금액과 대출때문인지 배보다 배꼽이 커져서 300 솔직히 직장생활해도 300받기 힘들다 그땐 몰랐지... 그렇게 300으로 어떻게든 올려보겠다고 

스포츠도 걸고 소액으로 카지노도 하고 별짓 다했던거 같다 시드는 뜨거운 여름 아이스크림 과 같이 서서히 녹기시작했다 

그렇게150을 반납하고 150으로 어떻게 올라갈지 생각을 했다 5만원..뎅 10 당첨 다시 5..먹 5먹 그렇다.. 마틴을 하기 시작했다 

마틴도 웃긴게 따면 정해진 마틴이 아닌 분노마틴이 시작된다 그렇게 하늘에서 기회아닌 기회로 150을 2틀동안 밤을샜고 알바는 몸이 않좋다고 

쉬었다 2틀동안... 2400을 만들었다.. 2400을 만들었다기보다 900을 만들고 300씩뺐다 그럼 600이 토토사이트에 남는다 그렇게 환전한 금액을 다시

다시 올리겠다고 배팅... 그렇게 출금하고 다시올리고 반복이었다 그렇게 2400을 뺏다.. 그렇게 2틀을 날새고 환전을 모두 마치고 거즘 2틀동안 잔거같음

그렇게 2틀뒤 나를 뒤돌아봤다.. 2400 대출금 빼고 300남는다 그때 느낀건 무조건 따면 빼야된다고 생각했고 감정에 휩쓸리면 진다고 확신했다

그렇게 행복한 순간을 오래 기억하고 간직하고 싶었다.. 먹고싶은걸 먹고 사고싶은걸 샀어야 됐는데 뭐가 그렇게 마음이 급하고 촉박한지 

도박은 귀신이다 항상 홀려서 입금하고 딸거라는 확신이 에프씨을 만든다 그렇게 뽑아보지도 써보지도 못한채 2400이 그대로 들어가고 에프씨이다

살기 싫었다 죽고싶었다 이생각도 어찌보면 반복이고 나는 도박 중독이다 정도를 몰르고 ... 그렇게 나는 2400을 잃은 승리자가 아닌 패배자가 되었고

시드를 만드려고 했다.. 그때 엄마 통장을 손을댔다  몰래... 가지고 밖으로 나왔다... 통장맨뒤에는 비밀번호가 적혀져있었고 잔고는 5000만원이 있었다..

수많은 생각이 들었고 들켰을때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도 했었다.. 답은 따서 다시 넣어놓고 핑계를 대려했다 결과적으로 이기면 된다...

그래서 100으로 딱한번 이기고 빼려했다.. 결과는 10번죽었다 ... 1000만원... 그때 엄마에게 전화가온다 통장이 없어졌다고 혹시 니가 가져갔냐고..

급하게 집으로 갔다.. 내가 뺐다고 했다.. 엄마가 무슨일이냐고 했다 .. 도박이라고 얘기를했다.. 엄마가 우신다... 나도 눈물이난다.. 나도 울었다..

그렇게 그날 저녁은 눈물 바다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