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찰 공무원이 될것이다 라는 굳은 마음을 군대서 다지고 부모님께 효도해서 보여드리자는 효심에 경찰공무원 준비를 한창 하며 조금씩 지쳐있

었는데 고등학교 친구가 전화가 옴 뭐하고 지내는지 안부를 묻고 공부를 하고있다라고 얘기를 하고 너는 뭐하고 지내는데로 시작을 하여 그날 만나게됨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맥주한캔을 마시며 얘기를 하였고 그친구는 그때 한창 유행했던 스포츠 양빵을 나에게 설명을 하고 공부하는데 용돈벌이나 해라

이건 경기를 안봐도 되고 두팀중 무승부만 안뜨면 무조건 먹는게임 이라며 나를 유혹하기 시작함 그때 그친구를 절교했어야 됐다 라고 지금 판단이 됨 

그렇게 나는 2년간 단도를 끝으로 다시 사이트 가입을 하고 공부하라며 용돈 받아왔던 돈으로 양빵을 하게 되었음 10번중 8번을 먹었을 정도로 승률

은 80프로 였지만 한번씩 틀리면 그렇게 수익이 많지 않았고 두번 틀리면 거의 본전이였음 그렇게 욕심이 많았던 나는 또 바카라를 시작하게 되었고

공부하는 시간외에는 바카라를 부여잡고 살았음 잃으면 공부할때 집중이 안되고 복구만 하고 다시 공부하자 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시작해서 게임이 

깊어지면 그날은 공부자체를 안했음 그렇게 당연히 공부와 멀어지고 바카라는 자석 처럼 나를 끌어 당겨왔음 

가족몰래 독서실에 다니는척 나는 공원벤치 카페를 다니며 바카라를 했고 따면 미친놈처럼 좋아했고 그날은 친구들과 술을 먹었고 30따면 술값

5만원을 쓰면 5만원을 잃었다는 말도안되는 논리로 5만원을 채우려 했고 그렇게 따는 날도 있었지만 그또한 욕심이어서 하느님께서 나머지도

가져가셨음 그렇게 6개월이 지나고 공부를 안할거면 대학이라도 다시 들어가자 하고 2학기 복학을 하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