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사람이 뭐가 그리 욕심이 크고 절제가 안되는지.. 바카라 6천 잃고 아버지가 5천만원을 저한테 코인에 투자 하라고 투자금을 주셨는데 

조용히 투자만 하고 있고 거기서 얼마 그냥 땡겨 먹으며 되는거 가지고 병신같이 공매도 해버렸네요 ㅋㅋ.. 하루만에 5천은 날라가고 

지인빚 500
대출금 2300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빚이고 부모님 빚 까지 더하면 +5천 더해야겠네요.. 

저는 자영업자 인데 2금융 대출 3천 5백 정도 땡겨서 정말 건들지 않고 코인에 넣어둘지 아니면 3천5백으로 승부를 봐야될지 

아니면 대출금이고 나발이고 그냥 돈이나 모을지 .. 정말 고민입니다. 정말 많은 좌절과 행복 그 사이를 많이 오갔는데 

오늘 100만원만 박아라 했는데 아무 감정이 없더군요 6천 잃을때 만큼 50충 에프씨. 50충 1깡 100이 되서 10만원씩 먹죽 먹죽 하다 원금 환전 쳤는데

지금이 제 인생 마지막 으로 돌아갈수 있는 문턱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26살이고 고등학생 때 부터 지속적인 도박을 했었고 그게 지금 까지 

와버렸네요. 시간을 돌릴순 없겠지만 지금이 정말 마지막으로 돌아갈수 있는 갈림길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진심 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올구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