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은없지 할건 다해쳐먹어서
더이상 돈나올구멍이 없자
문득생각난게 있었음

바로신용카드현금화

그당시 나는 받을데로 다받고 연체된상태라
아무것도 할수없었음

여자친구신용카드를가지고 있었는데
구글검색해서 찾아보니 결제하면 85퍼인가주는
그런게있었음
지금도보니까 있음ㄷ
그당시다85퍼주는것도고마웟음

카드비번이런걸 다알고있던터라
업자가하라는데로 어디사이트 들어가서
별풍선같은걸 결제함 
맥스가 110이었는데 부가세포함

나에게87만원나에게 입금된걸로기억함

5번정도긁고 시작해보자라는 마음으로시작함

그때가대략밤9시경

난그때고려대쪽에 알바하러나갔다가

빵구내고 근처피시방으로이동 구석가서

먹죽먹죽 다시나와서 걸으면서

먹죽먹죽 아시다시피에프씨

그때또눈갈디집어져 110을7번 더긁음
최대한도까지다쓰고

새벽내내 그돈으로게임함

그때 서울역에서 인천가는버스막차타고 가다

부천쪽에서 내린걸로기억 

새벽시간대로 미친넘처럼 소리지르고다님

결국에프씨 기회는있었는데 클릭을안해서

다디져버림

그당시엔 솔직히 아무생각도 안들고

누가도와주겠지라는 생각이간절했음

이전부터 부모님께 갖다쓴돈도7000 8000정도됬고
가족이 도박을하고있던걸 알고있던터

여친에게 애기안하고있다가  아침에문자를보고11만원긁은줄
알고 머라하는거임

그래서다시보라고함 110 이라고하니까

화는안내고 이게머야 이러는거임

그당시 진짜마지막보류가 친형이었음

친형에게 가서 온갖욕이라욕은다먹고 갚는다는조건으로

다내줌 이때가 제일지옥같았던 시간이었음

결국여자친구돈까지 해쳐먹은 나는 

다시일어날기회를찾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