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모수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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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수형님

홍성김장군 0 993
형님이 괴로워 하시는 모습을 보고
위로의 한마디조차
올릴수없는 저역시도
괴로운심정이기에
긴밤이되네요
요즘 술로 날을 지새다보니
답답한마음은 잠시나마 사라지지만
요즘은 해떠있는 시간들이 괴롭습니다
동생도 조만간 기력되찾고 털고 일어날테니
형님도 에프씨 대빵답게
뼈와 살이되는 조언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끝내 위로의 한마디조차 못올려 죄송할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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