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인연이 많던 1살 많은 형이
천태종
출가 하셔 지내는 절에 다녀왓네여
한해가 다르게
절 규모도 커지고
조경에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점점 예쁜 절이 되어 가고 잇네여
날이 날인 만큼 
복적대는 와중에도
​​​​시간내어 
귀한 보이차까지 대접 받고
좋은 말 많이 듣고 왓서여
염주까지 득템햇네여
본래
불자들이 염주탐을 많이 내서
​​​​​스님들이 좋은 염주 안 차고 계시네요
차고 계신 염주 받앗네여
스님방에서 
차 마시고
밥 먹고
자리비운 사이
잠깐 누운것이
세시간이나 잠들었엇내여
저가 예민해서
아무곳에서 못자는뎅 
깨어나니 평소 느끼지 못한
개운함까지 느꼈네여
무교인데
오래된 사찰에 가면 왠지모를 
평안함이 느껴져서 
똔금없이 불국사.구인사.월정사까지
​​​​가본적도 잇네여
좋은 기운 받아와서
5깡 성공한 것 같아여
히히
조은밤대새여

ps.자인스님ㅡ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