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토토 사이트에 있는 바카라를 알고나서 에프씨 5분게임도 아닌 1분게임 배팅바감 15초 45초 짧은 시간동안 고뇌를 하고 분석을 하며 최종클릭

1분게임에 오늘 하루일과 아니 일주일이 결정된다.. 참 무서웠고 무슨 깡으로 했나 싶기도함 

바카라는 집문서 날리는대도 하루채 안걸린다 이런말이 돌정도로 바카라는 악마의 게임이였고 다른 친구들과 달리 나는 스포츠와 멀어지고 바카라와 

가까워짐 20살 도박만 하다보니 시간도 금방가고 그때 당시 여자친구도 나의 손가락이 어딜향하느냐에 따라 점심밥과 모텔등급이 결정될 정도로 내

손가락의 역활은 어마어마 했다 다행히 여자친구가 김치가 아니여서 거의 반반씩 썼지만 잃는날에는 많이 얻어먹었고 반대로 따는날에는 묻지마 쇼핑

묻지마 식폭행을 했다 그렇게 20살이 금방 지나고 나는 21살 군대에 가게된다 군대 시기가 다가올수록 돈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생각에 군대가기 2달

전부터는 술을 달고 살았으며 도박은 안하게 되었다 군대에 들어가 군복무 동안 정말 입대전 귀신이 입대후 떠나갔냐는듯 군대에서 도박은 내머릿속

에 조금도 남지않았고 재밋게 군생활을 하며 휴가때도 단 한번도 하지 않고 전역하게 되는데 스물셋이 되기 한달전 나는 전역을 하고 군대에서 나의 

미래를 계획하고 상상했던걸 이제 자유롭게 실행할 수 있는 생각으로 나는 원대한 꿈으로 대학진학을 뒤로하고 경찰공무원 시험준비를 하게 되었고,

6개월간 공부 운동 잠 공부 운동 잠 끈질긴 반복된 하루를 보내며 힘들어하던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