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아침밥먹고 3천홍달을 들고 

카지노를 친구와같이갑니다

전 게임하다 30분만에 다죽고

친구는  5만달러로 게임을하고있네요

구경합니다 10만까지 가지만 

계속 오르락내리락하다

결국다죽습니다

친구가 너무안되어보여서 어제이겨둔

친구호텔금고에 넣어준돈이생각나서

일단 호텔로 데리고와 진정시키고 

지금내가 가진게 2만달러있다 

이거라도 빌려줄까?

하니 덥석 받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내말좀 들어달라고

멈출때 멈추고 쉴때쉬자고

내말만 잘함들어보라고

친구 알겠다고합니다

2만으로 다시 카지노로가서 

컨트롤을잘해서 10만까지갑니다

도박은 이친구가 더잘합니다

이기고난다음 컨트롤을못해서그렇지

전 그저 코치만 하고  컨트롤잘해서 10만이 된거지요

그리고  제가  나가자고 이제그만하자고하니 알겠다고하네요 말잘들어줍니다

돈환전 시키고 

8만만하고 나머지 갚아주려는거 돈많이잃어 

여유없을것같아 10만다환전시키고

2만은 한국가서 여유있을때달라하니

고맙다고 고맙다고하네요

친구아니냐 ㅋㅋ 해주고

공항으로보내고 전 홍콩에와서

다시 필리핀으로 컴백합니다

친구에게  내가 많이땃네 마네 얘기안했습니다

28일

게임 자신이없고 이길것같지않아 돈안들고 가까운카지노가서 구경하는데 재미있습니다

그렇게 몇시간 구경하고 밥먹고노는데

뒤에서 화이팅해주고 축하해주니

무슨 앵벌이 취급합니다

무시하는것도 같고요 

벳도 적게 천페소짜리들고 벳하는 사람이 

그러니 어이가없고

뚜껑이 확열려

숙소와서 10만페소들고 

그사람있는데 가서 2~3만씩 팍팍때리니

 그사람 기가 바로 죽더군요

돈없다고 사람무시하면 안되는데

이래저래하다 본전에서 두배따고 나왔습니다 

20만2천페소 아웃했는데

친한 앵벌이형님2천드리고 10만승입니다 

어김없이환전보내버렸습니다 

3월1일

오늘 2만 죽고 와서 자신이없습니다

그래서 피시방와서 영화나 보며 쉬고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피시방 한시간에 20페소(440원)입니다 

저렴합니다

아침에 귀찮아서 숙소에서 라면 끓여먹는데

밥말아먹을려고 식당에 밥사러가는데

밥한공기 10페소(220원)

저렴합니다

 생바하는사람이 이렇게 살아야지요

그리고 한국식당은 한국보다비쌉니다

여긴 외국이니까요 참고하세요

카지노 하루 한번가는데 그돈이 바로죽으면

심심합니다

아주심심합니다 

그래도 참아야지요 참으면 

이번 생바는 성공입니다

십수일간연패할때 죽을맛이었습니다

그렇게버티다보니  따긴했네요

운이좋았습니다

그나저나 저녁은 뭐먹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