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추위에 약해져서 올해는 전기발열제품 몇가지 구입해봤습니다.  발열조끼도 디자인 다른걸로 3종이나...

몸이야 내복입고 옷을 껴입으면 대충 버틸만한데, 발은 핫팩 붙일 공간도 마땅찮아서 힘들었는데

스펙상 최고온도에서 4시간 간다고 하니 출퇴근시에 잠시 쓰는 용도로 괜찮을거 같습니다.

기존 제품들은 유선으로 연결되어 신발 신고 벗을때마다 케이블을 분리해줘야 하고

배터리팩을 발목에 차야해서 전자발찌로 오해받기 좋게 생겼는데 이건 배터리 내장형이라 편합니다.

단점은 길지 않은 사용시간과, 충전하려면 깔창을 빼야하고  전원을 켤때도 깔창을 들어서 버튼을 눌러줘야합니다.

리모컨으로 강중약 조절하고 끌수는 있는데,  끄고나서 잠시는 리모컨으로 켜지는데

시간이 지나면 리모컨으로는 안켜지네요.

보통의 남성이라면 L 사이즈, 여성은 M사이즈가 맞을거 같습니다. 

기존 제품

왼쪽은 배터리팩은 알아서 어딘가에 넣어라,  오른쪽은 전자발찌 타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