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이후 약세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단기 투자 성향이 짙은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하고 있는 추세였고 장기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죠.

최근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단기투자자가 보유한 251만 비트코인의 82%는 미실현 손실 상태로, '손절' 압박을 받고 있지만 투자 기간 6개월 미만인 비트코인 보유량이 역대 최저치인 24.53%로 나타나는 등 장기 투자자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네요.

물론 신참 투자자들이 매도시기를 놓치고 존버가 된 경우도 있지만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가격 변동에도 존버를 주장할 수 있는 이유도 요즘 흔들리는 정세과 경제가 아닐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