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건지 흘러가다 만건지 하는 분 무섭네요...
벗어나리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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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본인이 댓글로 도발하면서 자극하고는, 즐기듯이 또 여러 댓글로 희롱하고는,
계속되는 혼자만의 뻘소리와, 망상, 그리고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귀막고 떠들더니,
악플에 악플로 상대한 사람의 댓글을 신고하느라 여념이 없었나봐요?
와... 병형신은 악플이 아니고 어머니한테나 욕하라고 한 건 악플이라고 신고한다고?
사고방식이 이런 분이 어떻게 코인으로 돈을 벌었다는 건지 갈수록 궁금해지더군요.
어떤 인간성을 가지고 있길래 이런 짓거리하나 쪽지로 남긴 건 쫄아서 답변도 못하고 그러는 거 보니,
학창시절에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좀 당하셨나 보네요.
전 일진은 아니었지만 일진에게 당하고 살아본 적은 없어서 그 기분을 모르겠지만 뭐 힘드셨겠죠.
같은 게시판에 있던 분이 저렇게 갖고 놀자고 덤벼들면서 예의있는 척, 코인전문가인 척,
뭐 요정도까진 이해를 하겠는데 멀쩡한 인간인 척 하는 건 못봐주겠네요.
전문가 행세하고 싶은 건 알겠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좀 하찮아 보여서요. 그래서 관심을 별로 안뒀는데
마음이 많이 상하셨었나 봐요.
어휴... 제가 그 분의 심기를 아주 크게 거슬렸나 봅니다.
눈물이 덜덜 떨리고 손발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