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친환경 채굴 내용 이야기가 있어서 자료 하나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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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친환경 채굴 내용 이야기가 있어서 자료 하나 드리겠습니다.

cafeco… 21 1145


이미 백서까지 나온 내용이라서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잘정리된 유튜브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친환경 발전의 가장 큰 문제는 배터리인데 이걸 코인으로 해결한다는거네요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겠지만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21 Comments
015105… 2021.05.27 11:19  
인프라 투자가에게 비트코인 형태로 가상통화를 발행시켜 시중 통화량의 유동성을 분배해주는 걸로 인센티브를 부여하자는건데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왜 다른 방법은 안되는 건지 설명이 빠진듯 합니다. 영상에 나오지 않은 수학적 증명이나 시뮬레이션 모델이 있을지요.
cafeco… 2021.05.27 11:19  
@0151052님 무슨 질문이신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ㅠㅠ 제가 이해한 바를 단순하게 나열 하자면 1. 친환경 발전의 경우 에너지 생산이 일률적이지 않다 2. 넘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다 그래서 배터리를 통해 어느정도 생산량을 적절하게 보조한다 3. 배터리는 설치 비용은 비싸다 -> 친환경 발전을 늘리면 단가가 늘어난다 4. 비트코인 채굴과 콜라보 -> 친환경 발전을 하며 남는 잉여 에너지원을 채굴로 돌린다 5. 비트코인은 돈으로 환전가능, 환전한 돈으로 채굴시스템과 친환경 발전시설 확장 -> 확장 비용은 비트코인 팔아서 6. 확장된 시설로 다시 전기 생산 함 7. 배터리 확장 불필요( 넘치는 전기는 채굴로 사용, 배터리 증설 비용 절감) 8. 친환경 발전의 단점인 환경에 따른 발전용량 저하는 채굴로 본 이득으로 무한정 발전소 증설로 회피 9. 이로 인해 발전소는 비트코인을 통해 투자비용 절감 + 친환경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다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다만 장소가 받쳐줘야겠죠.
015105… 2021.05.27 11:19  
@cafecola님 7 -> 전기 생산은 주 이고, 돈 버는건 객 입니다. 사람은 일을 해서 돈을 벌지만 돈은 수단일 뿐이고 진짜 가치는 원자재, 에너지, 서비스, 공산품 그 자체입니다. ESS를 설치해야 변동하는 전력 수급과 수요를 맞춰 진짜 가치(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데 이걸 건너 띄우고 코인으로 전환하는건 주객이 전도되는 일입니다. 전기가 모자란 시간과 장소는 어디서 전력을 받아오나요... 탄소배출 전력 시스템에서 수급해라고 떠넘기는건 '주'를 반만 하겠다는 것이 되죠... 5. 8. ->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비트코인이 흡수해놓은 유동성의 원 출처는 중앙은행이 발행한 통화량입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없는 제2의 지구가 있다고 제2지구의 중앙은행들이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명목상의 유동성을 공급했다면 유효유동성은 제 1의 지구보다 더 크겠지요.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식으로 코인을 발행하여 얻는 인센티브는 형태는 코인이되 결국 우리 사회 시스템이 비용을 치루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이든처럼 나라에서 국채 발행해 조달한 자금으로 인프라 투자하는 것과 결과적으로는 무슨 차이냐는 겁니다. 과정과 실현 가능성, 공평성, 투자의욕을 고취하는 효율성에 차이가 있다면 이를 증명하는 과정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영상에는 이 내용이 빠져 있습니다. 제 원 댓글을 다시 말하면 영상 내용이 서론, 결과, 결론만 있고, 연구 방법과 고찰이 빠져있는 논문 같다 입니다. 동기도, 결과도, 결론도 모두 멋지지만 이것들은 모두 주장의 형태이고 근거와 합리성을 설득하는 내용이 빠져 있습니다.
cafeco… 2021.05.27 11:19  
@0151052님 7. ESS와 채굴은 공존합니다. 채굴한다고 해서 그 시스템을 다 사용하는게 아니고 전력량을 플러스 상태에서 채굴을 돌리는겁니다. 전기가 모자란 시간과 장소가 없게 충분한 발전 시설을 갖추는게 목표인거죠 8. 사회 시스템이 비용을 치루게 되어있다고 하시는데 그건 QE가 없을때 이야기 아닌가요? 시장에 있는 FIAT MONEY 가 더 찍어 낼수 없고 한정적이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하나 덧 붙이자면 저 영상은 사업계획서가 아니라 "유튜브"입니다.
015105… 2021.05.27 11:19  
@cafecola님 7. 에서 배터리 확장 불필요, 배터리 증설 비용 절감을 설명하셨습니다. (영상에서는 안나왔거나 제가 놓친 내용 같습니다) 대댓글로 설명하신 내용대로 이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영상 내용을 그리드에 투자할 인프라 비용을 발전설비 증설로 돌리고 발전사업자의 수입 보전을 코인으로 해주는 형태로 변형하겠다는 방식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비교는 둘 다 탄소배출 제로 달성에 성공한 상태이되 1. 하나는 발전망 + 송전 그리드 설비 균형 2. 다른 하나는 발전망 중점 + 코인으로 사업자 인 셈인데 1. 과 2.에서 전기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비용과 전력 소모가 같다고 하면 이 둘의 차이는 1의 송전 그리드 인프라 비용과 2의 에서 추가한 발전 설비 비용 및 사업자들이 발행하는 코인에 대해 사회가 지불하는 비용이 됩니다. 따라서 이 둘을 비교하려면 경제적으로 소요되는 비용 차이, 요구되는 자원량 차이(구리서니냐 리튬전지냐), 어느 산업을 밀어줄 것이냐의 문제(그리드 설비업자 vs 발전설비 생산 기업) 등을 세세히 따져봐야 할텐데 비교하는 부분에 있어 그냥 코인이 좋다고 결론만 보여주고 과정을 안보여줍니다. 아울러 비교 이전의 전제인 둘 다 탄소배출 제로 달성에 성공하느냐의 여부도 그냥 코인이 있어야 99% 가능하고 고식적인 방법은 40%가 한계라고 하는데 그 계산과정이 영상에 빠져 있습니다. (원 출처 내용에는 있는데 동영상 제작자가 뺴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cafeco… 2021.05.27 11:19  
@0151052님 배터리 "확장" 불필요 입니다. 채굴로 인해서 ESS에 저장되는 에너지를 낮추게 됨으로서 발전설비에 더 투자 할 수 있고 발전 설비는 최악의 효율일때도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도록 하는거죠. 그리고 적정한 효율일 경우 낭비되는 전력은 채굴 시스템을 돌리는데 활용 하는겁니다. 영상은 일반인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한거고 ARK 에서 낸 WHITE PAPER정리한 정도지 아직 적용하니 마니 하는 단계는 아닙니다. 그 이후는 머스크가 어떻게 이걸 되는 사업으로 바꿀지 하는 정도죠. 그냥 서론 정도로 보시면됩니다 https://assets.ctfassets.net/2d5q1td6cyxq/5mRjc9X5LTXFFihIlTt7QK/e7bcba47217b60423a01a357e036105e/BCEI_White_Paper.pdf 혹시나해서 백서 올려 드립니다. 참고 하세요~
MTOC 2021.05.27 11:19  
뭔소린지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Vollago
UriNur… 2021.05.27 11:19  
정말... 세상엔 천재들이 많네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하죠? 대단합니다
cafeco… 2021.05.27 11:19  
@UriNuri님 백서 내용은 비트코인이었는데 지금 하는 꼴을 보니 도지를 쓸거 같습니다
달콤생활 2021.05.27 11:19  
와, 친환경 에너지와 채굴을 엮을 생각을 하다니.. 큰 그림으로 보면 캐시우드와 머스크 방향+중국정부의 채굴단속으로 조만간 큰 전환점을 맞이 하겠네요.
사니겐 2021.05.27 11:19  
이게 제가 예전부터 전력소모 가지고 환경문제 운운하던 사람들에게 해주던 말입니다. 비트코인은 전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생산하도록 하는 인센티브입니다. 물론 다른 전기 소모 아이템들도 효율적 생산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전기고로나 전기차 충전소도 전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생산하면 좋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들은 모두 위치의 물리적 제한이 있습니다. 선진국의 좋은 송전시설도 5%정도의 손실이 있고, 개도국은 40~50% 손실도 납니다. 비트코인 채굴은 그런 물리적 제약이 거의 없습니다. ESS는 해당 지역에 에너지를 보존하는 것이지만 비트코인은 지역간 에너지 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서 세계 전력생산을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시장이 생기면 항상 그렇듯이 가장 효율적으로 생산 가능한 주체들에게 생산이 맡겨지게 될 겁니다.
프레디. 2021.05.27 11:19  
말이 안되는것같아요. SOC를 단순히 기업의 영리행위로 보면 안되는문제죠. 단순히 금전적인 가치로 환산했을때 ESS와 송전망에서 발생하는 효율 문제는 비트코인으로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하겠지만, 이건 단순히 경제성 논리일뿐이고 애초에 발전시설들은 에너지 소요를 충당하기 위해 건설되는것임을 생각하면 본말전도인것같습니다. 근본적으로 비트코인등의 노드유지와 채굴행위에 사용대는 에너지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재화임이 증명되어야 하는데 이쪽은 여전히 논란이니...
사니겐 2021.05.27 11:19  
@프레디.님 발전시설이 에너지 소요를 충당하려고 건설된다기보다는 에너지가 있는 곳에 다른 시설이 건설되는 겁니다. 물레방아는 강가에 건설되지, 아무것도 없는 곳에 일부러 물 끌어와서 물레방아 만들지는 않습니다. 전기도 눈에 잘 안 보여서 그렇지 결국은 똑같습니다.
프레디. 2021.05.27 11:19  
@사니겐님 말씀하신건 지엽적인 단위에서 바라볼때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 국가적 차원에서 에너지 수요에 맞춰 발전시설과 발전계획을 세우는건데 현단계에서 ESS와 그리드의 부족함은 이를 극복하고 수요와 공급을 맞추는방향으로 가야 맞는거지, 이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채굴로 에너지를 돌린다는게 과연 맞는말인가 싶네요. 현 친환경 발전 인프라가 과도기에 있어 ESS와 송전망의 한계가 있는것 자체는 명백하고 경제성논리에 입각했을때 초과분의 발전량을 블록체인 노드에 활용하는것 자체는 분명 방안 중 하나가 될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에너지를 소비하여 채굴하는 비트코인등의 가치의 입증은 별개인데 본말전도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니겐 2021.05.27 11:19  
@프레디.님 에너지는 기본적으로 많은게 좋습니다. 수요와 공급을 맞추는게 아니라,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공급을 늘려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 배를 곪고 있는 가난한 가정이 있습니다. 가장이 식량수요에 맞춰서 농사시설 및 계획을 세웁니다. 냉장고가 부족하니 지나치게 생산하지 말고 소비에 필요한 만큼 + 약간의 여분 정도만 생산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농산물 잉여분이 있으면 돈 줄테니 팔라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그러면 과다생산계획을 잡고 과다생산 후 잉여분을 팔아서 돈 보태는게 맞겠습니까, 아니면 뭐하러 먹을걸 파느냐 그냥 하던대로 하면서 냉장고 늘릴 방법이나 생각해보자고 하는게 맞겠습니까? 비트코인의 가치는 거기 몰린 돈이 그 가치를 이미 입증하니 따로 입증하거나 할 필요 없습니다. 개개인은 가치없다 느낄 수 있으나 지구촌 전체적으로는 이미 가치있음이 합의된 상태입니다. 가치는 결국 다수결인데... 그 다수의견을 뒤엎을 논리가 인터넷 게시글 한두개로 성립될지는 의문입니다.
프레디. 2021.05.27 11:19  
@사니겐님 단순히 에너지라고만보면 많을수록 당연히 좋은건데, 현재 전력발전을 무작정 늘릴수 있는게 아니고 특히 현재 친환경 발전의 경우는 여러모로 제한적이고 총량이 에너지 수요에는 턱없이 부족한상황이니까요. 저도 탈중앙화와 위변조가 되지않는 비트코인자체의 가능성은 이해합니다만 현재로선 투기상품에 가깝지 않나 생각될 뿐더러 그게 SoC산업에 접목해 운용하려면 사회적으로 국가차원에서 수용해야하는건데.... 글쎄요. 안그래도 현재 노드 유지에 필요이상의 채굴수요로 에너지가 사용된다고 하기도 하구요
사니겐 2021.05.27 11:19  
@프레디.님 무작정 늘릴 수 있는건 아니라는 말 자체가 수요제한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렸지만 공급을 늘려야 합니다. 그리고 공급은 수요를 예상하고 이루어집니다. 여기에서 전세계 어디든 일정수준 이상의 수요를 보장해주는 것은 당연히 공급증가를 의미하고, 일단 생산이 되기 시작하면 그 다음에 생산된 에너지를 뭐에 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채굴장, 관리인력, 그들을 위한 집과 편의시설, 그런 시설을 위한 도로망, 여기에서 생산된 부가가치로 깔리는 전력망 등...
프레디. 2021.05.27 11:19  
@사니겐님 물론 친환경에너지가 풍족한 상황이라면 말씀하신게 맞겠지만요, 애초에 친환경 발전원은 한정자원에 가까운게 현실인데 이점부터 시작해야겠죠. 친환경 발전으로는 기술적 특이점이 오지않는이상 전력수요를 감당못한다는게 정설인 상황이다보니 그나마 한계가 있는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ESS와 스마트그리드 등이구요.
사니겐 2021.05.27 11:19  
@프레디.님 왜 그게 정설인가요? 90% 이상 재생에너지 쓰는 국가들이 이미 꽤 많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100%25_renewable_energy#Places_with_near_100%_renewable_electricity https://www.globenewswire.com/news-release/2021/03/12/2192037/0/en/Demand-of-Global-Renewable-Energy-Market-Size-Share-Will-Hit-USD-1911-Million-by-2026-Facts-Factors.html 재생가능 발전 부문은 연간 8% 정도 성장 예상됩니다. https://www.iea.org/news/global-electricity-demand-to-rebound-modestly-in-2021-after-historic-shock-from-pandemic 반면 중국 전력수요는 평균 6.5%정도 성장해왔습니다. https://www.iea.org/reports/world-energy-outlook-2020/outlook-for-electricity 제일 전력수요 많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인 인도는 10년간 기존수요의 160%가 되는데 이는 연환산하면 4.8% 수준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만 보면 풍력 태양열 태양광 등 자원만 쓴다면 부족합니다만 이것도 원전 지으면 됩니다. 원전은 재생이 안된다는 말이 있으나 바다에서 우라늄 추출하는 기술이 상용화되면 재생에너지에 속하게 될 겁니다. https://www.forbes.com/sites/jamesconca/2016/03/24/is-nuclear-power-a-renewable-or-a-sustainable-energy-source/?sh=47a21b1656e7 현재 추출기술이 파운드당 100~300달러 선의 비용이 드는데, 우라늄 현물가격은 10~120달러 선이었습니다. 얼마 안 남았고 조건만 맞으면 이미 실현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Elpiss… 2021.05.27 11:19  
문제는 그 비트코인을 이제 누가 사주냐는거죠ㅎㅎ 친환경 이론만 그럴싸한데 결국 비트코인 가격이 빠지면 친환경이고 뭐고 다 의미가 없는거죠 채굴을 안하는게 결국 친환경이 되버리는...
cafeco… 2021.05.27 11:19  
@Elpisst님 바꿔 말하면 가격이 오르면 친환경이 되는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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