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코인 경험을 짧게 써보자면
 
17년도에 1100으로 시작했던 코인 18년도에 -99퍼 빔 맞고
 
3년간 없는 돈 셈치고 강제존버하다
 
리플 상폐소식에 300 손절해서 원금 800에 여전히 떡락 손실이었으나
 
21년 불장으로 기적 같이 원금 복구 + 를 합니다
 
 
근데 이 900으로 무슨 미친 생각이었는 지 알지도 못하는 김치코인 메타디움을 샀다가.... 도박이죠 ...
 
지금 -72퍼입니다 원금 250 남았네요
 
-300으로 손절할 기회가 지난 주에 있었건만 쩝
 
(얘는 몇 년을 기다려도 복구될 것 같지도 않아요 해외에 없는 코인이니 어깨 맞추기도 안 되겠죠)
 
 
그래! 잡코인 쳐다보지도 말자 대장을 사자!
 
하고 무려 1100을 또 비트와 이더를 삽니다 반씩
 
그리고 며칠 동안 -30퍼 넘는 손실이 났죠
 
여기에 기존에 들고 있던 잡코인은 더 떨어졌고
 
 
결국 지난 달 기준 -1200 인 상황인데요
 
3년 전 전체시드 1100보다도 큰 금액이 떨어져있고 물려있네요
 
 
3년 전 코인으로 당시 취업하고 모았던 돈 전부가 사라져서 진짜 힘들었는데
 
주변에서 천만으로 교훈 얻었으면 싸게 먹힌 거라고 위로해줬건만
 
 
그거의 2배를 들어가서 3년 전 복구한 돈에 3년 동안 모은 돈까지 물렸...
 
 
진짜 누굴 탓하겠습니까
 
3년 전 물렸을 땐 제발 원금만 회수했으면 소원이 없다고 그랬었는데 말이에요
 
 
마침 어제 ocn에서 타짜를 방영하더라고요
 
거기에 나온 교수님을 보고 제가 오버랩 되더군요...
 
 
또 3년 존버할 생각해야겠습니다 ㅜㅜ
 
코인은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이 하면 그저 도박과 다를 게 없는 것 같아요
 
 
다들 성투하세요 물리신 분들 힘내시고요
 
 
ps.본문은 일정시간 지난 뒤 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