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린이 수준이고 뭐가 맞다 아니다 그렇게 구분 잘 하지도 못하는 입장인데요 (그러니 물려있어요~ ㅋㅋ)

주말에 제사가 있어서 처가에 방문했는데.

장인어른도 주식을 하십니다. 제사 마치고 식사하면서 장인어른이랑 얘기나누는데. 말씀하시다가 HLB로 수익 2억 가까이 갔는데

안팔았다 라고 하시더군요. 

장모님이 애진작에 팔라 하셨지만 장인어른이 뭔가 믿는 구석이있으신건지.... 지금 주가보니 3만원 초반대던데.

최근에 2억수익 났었다 하시는거 보면 얼마 안된것 같긴한데... 왜 안파셨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얘기 들으며 예 예 하기만 했는데 뭐 약품 승인나고 뭐하고 뭐하면 가격이 몇배는 오를거다 나믿고 사라 책임진다. 

(문제는 사고싶어도 저희가 돈이얼마 없어요 ㅋ) 라고 하시는데. 뭔가 되게 알아보신것 같기도 하고 공부도 많이 하신것 같습니다.

들어만 봐서는 주당 10만원 이상 바라보고 계신것 같더라구요. 평단은 2만후반3만초반 정도 된다고 하십니다.

얘기 듣다가 저는 그냥 2억 수익났을대 파시지 그랬냐고 했는데. 

뭐 제돈도 아니고 알아서 하시겠지만. 바이오주는 도박이라고 하는 말도 많이 봐서 .... 괜히 큰돈 잃으시는거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물론 알아서 하실분이고 주위에서 머라해도 안들으실 분이긴 해요 ㅋㅋ..

오늘보니 주가는 현시간 기준 -2.5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