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을 기다리고 그리고 또 1년을 기다렸다. HMM / 흠.
일단우효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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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stock&no=191216
저 글을 썼을때가 상투였다는것을 지난 1년동안 되뇌이고 다시 또 되뇌이며 역시, 내가 인증을 하면 상투였구나..
라는 생각을 끊음 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 게시글에 리플 달아 주신 모든 분들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리플 하나 하나 다 마음 깊숙히 담아 두었습니다.
현대상선.
HMM 을 8년을 가지고 약 7년동안 물탔다가 단 1년만에 텐버거 먹고 지금은 최고점에서 반쯤 내려왔습니다.
지난 1년을 뒤돌아 보며 작년과 같은 5월이 올까?
올 5월에는 다시 전고점을 돌파 할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하루 하룹니다.
사실 저 정목 빼고는 특별히 수익이라고는 나본 적 없는 주린이 of 주린이고 x손 of x손입니다.
내년 5월에는 HMM이 어디쯤에 가 있을까요?
이 글은 제 스스로 다짐 하기 위해 다시 써 보는 글 입니다.
제가 처음 현대 상선을 살 때를 생각 해서요.
매각 확정 뉴스에 30%
매각 확정 후 새 주인으로 이름 바뀐후 1개월 안 30%
매각 확정 후 1년뒤 30%
남은 10% 까치밥.
다시 1년뒤에 돌아오겠습니다.
HMM 주주분들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