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장보고 느낀게 수요일 미장 폭등은 데드켓바운싱이 맞는것 같네요. 박스권이 한단계 아래로 내려온 듯 합니다. 그 동안 전액 현금으로 존버하다가 바닥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애매하긴 한데 어제부터 한번 살짝 속는다는 생각으로 SOXL 현금 10퍼만 분할매수 들어갔는데 역시나 물렸네요.ㅋ

다만, 느낀점이 전쟁이 장기화 되고 있긴 하지만 조금만 전쟁관련 희망적인 메시지만 나와도 폭등하는 시장을 보면서 진짜 전쟁이 끝나면 얼마나 상승의 강도가 쎌지 기대가 됩니다. 희망은 가져야죠^^ 어제도 푸틴 한 마디에 유럽장은 4프로 이상, 나스닥 프리장은 2프로가 폭등하는거 보고선 바닥시그널만 나오면 풀매수하겠다는 시장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네요.

개인적으로 TQQQ 보단 SOXL이 더 충분히 조정 받은 상태로 보여서 SOXL 모아갈 예정입니다. 반도체기업 종사하는지라 더 필반에 관심이 많고 미국반도체 기업 매출액 증가가 엄청난지라 상승시 강도도 상대적으로 더 강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박스권 계속 낮추면서 내려가는 꼴이 최악의 경우 나스닥 10000~9000선에서 찐바닥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분할매수로 물량 모아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달은 나스닥 박스권 상단 13250 ~ 하단 11250 예상해서 잡고, 박스권 상단에서는 모은 물량 30퍼 무조건 털고 철저하게 전저점 근처까지 내려갈때만 분할매수 해볼 생각입니다. 지금은 주식 팔 타이밍도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시드 몰빵하기엔 위험한것 같네요. 바닥찍고 턴할 때까지 물량 다 못 모으더라도 최악의 경우 나스닥 9000선까지 내려 꽂았을 때 딱 시드 100프로 투입되도록 분할매수할 시드는 반드시 가져갈 예정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험상 멘탈이 못버티고 홧김에 손절해서 큰 손실 난 적이 많았습니다.

SOXL 현재 평단 33불 1000주 정도 인데 최악 7~10불까지는 분할매수 해보렵니다. 3배 레버리지라 지수 하락 후 그대로 상승하더라도 원금은 손실나는 구조인거는 잘 알지만 그건 몰빵했을 때의 얘기이고, 하락시 계속 분할 매수할 시드가 충분하고 미장의 장기 추세 상승을 믿는다면 하락시에도 더 싼 가격에 몇배로 더 물량만 모아가면 상승 전환시 수익이 훨씬 증폭된다고 믿고 있네요. 더 좋은 의견 있으면 조언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