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IPO 예비심사 통과, 스팩 2개 제외 전무
아스가르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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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2월 IPO 심사승인 기업, 스팩 제외 전무2월에는 스팩을 제외하고 거래소 심사승인을 통과한 예비 IPO 기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IPO시장을 노크하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심사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2월 한달간 거래소 IPO 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키움스팩6호와 미래에셋비전스팩1호뿐이다. 예비심사는 청구기업이 상장자격을 갖췄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상장규정에 따르면 심사청구 후 45영업일 내에 심사결과를 통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12월 중순 이전에 청구서를 제출한 기업들은 심사결과를 받았어야 하지만 심사가 지
http://www.the-stock.kr/news/articleView.html?idxno=1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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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시장이 호황기에 접어들면서 일부 공모기업들의 경우 과도한 밸류에이션으로 고평가 논란이 일었고, 증시 변동성까지 확대돼 공모 기업들의 주가가 상장 후 줄줄이 내리막길을 타자 거래소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더욱 깐깐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거래소는 지난해 말 심사기준을 강화한 'IPO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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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부진에 심사강화 여파가 겹치면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기업들의 상장심사 자진철회도 나타나고 있다. 앞서 한국의약연구소, 파인메딕스, 퓨쳐메디신 등이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했다. 이 밖에 K유니콘 특례제도를 활용해 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뒀던 마켓컬리의 경우 사전협의 과정에서 거래소가 재무 건전성과 관련한 보완 등을 요구하면서 예심청구서 제출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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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열풍에 따른 부작용에 예비심사를 강화하는 모양이네요. 시장 내 자정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외부 규제가 필요하죠. 다만 규제는 양날의 검이니, 내 돈은 내가 지킨다는 마인드가 젤 중요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