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판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끝판왕이란 느낌입니다.
뤼쳐드
일반
13
1997
05.27
정말 언제 어디서 뭐가 튀어 나올지 모르는 아마존 밀림을 헤치고 가는 격이랄까요?
마음 편히 잠을 자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극한 생존 투쟁의 장입니다.
물론 그 끝에 찬란한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이미 오래전에 그곳에 도착한 초기 선발대들도 있죠.
머리속에 확실한 로드맵과 나침반, 목표점을 가진 사람, 그리고 넉넉한 여유 자본이란 장비를 가진 사람은
그 위험을 헤치고 나갈 의지와 체력이 있고 최후승자가 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코린이들은 경험, 자본, 멘탈 모든 면에서 그 밀림을 헤치고 살아남기가 정말 힘듭니다.
우린 베어그릴스가 아니니까요.
부디 소중한 자산, 그리고 무엇보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들 잃지 않으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