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놀러온 지인이 선물받은 걸 몰래 훔쳐먹었네요
뜨거운밤
일반
0
90
03.25
조선시대 중기 실학자 이덕무. 이덕무는 책을 2만권 읽고 '사소절'이란 예절책을 쓸 정도로 예의와 품위에 엄격한 사람이였지만
친구이자 역시 유명한 실학자인 박제가는(1750년 생으로 이덕무보다 9살 동생) 방대한 식탐으로 유명했는데 별명이 '냉면3그릇,만두100개'였다.
ㅋㅋㅋ 선조들도 식탐쩌는 사람들이 있었나 보네요
감 털리고 편지 쓰는거 보니 인간미 제대로 뿜뿜이네요 ㅎㅎㅎ |